▲ 메르스, 신장투석실 첫 노출강동경희대병원 투석실에서 165번째 메르스 확진자 발생했다. 이는 신장투석실이 메르스감염자에 노출된 첫 사례다. 165번 환자는 현재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며, 6월 5일 76번째 확진자와 강동경희대병원을 동시간대 내원했으며, 이에 접촉력을 확인 중이다.
165번 환자는 9일 증상이 발생한 이후 정기적으로 투석치료를 받고 있었으며, 약 111명으로 파악되고 있는 해당 병원 투석실의 환자는 모두 격리하고 추가감염을 막기 위한 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
▲ 의료진 추가 확진, 아산충무병원 코호트 격리 확대 폐쇄집중관리병원인 아산충무병원 내에서 의료진인 163번째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코호트 격리를 확대하여 의료기관 즉시폐쇄(외래 및 응급실 폐쇄) 조치를 내렸다.
163번째 확진자는 119번째 확진자가 아산충무병원에 입원한 기간인 6월 5~9일 동안 같은 병동 담당 의료진으로 접촉했고, 코호트 격리 중 16일부터 발열, 기침이 발생해 17일 메르스 확진 후 격리 조치됐다.
▲ 예방조치차원에서 제주도 경유 항공기, 제주 속소 확인 중이상 증상 발생일을 6월 9일로 진술한 141번째 확진자는 추가조사 결과 6월 5~8일간 제주도를 여행한 사실이 확인되어 예방적 조치로 제주도 여행 당시 이용한 항공기의 동승객과 숙박업소 관련 접촉자를 확인 후 조치 중이다. 항공기편은 6월 5일 오후 12시 15분 대한항공 ke1223편, 8일 오후 4시 00분 대한항공 ke1228편이며, 해당 기간 머문 숙소는 제주신라호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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