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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지키고 보호하는 ‘호신 용품’ 고르는 법

본인 또는 다른 사람을 보호하고 구할 수 있는 호신용품.
호루라기나 후추스프레이, 전자경보기 등은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지만, 가스총(분사기)과 전자충격기는 경찰서에 소지허가신청서를 제출하고 법적인 허가를 받아야 한다. 단, 20세 미만이거나 알코올 중독자 등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사용이 어렵다.

또한, 만약의 경우 자신을 지키려 꺼내 든 호신용품이 타인의 공격 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기 때문에, 호신용품 사용 전 반드시 알맞은 사용법을 숙지하고, 간단한 호신술을 익혀두는 것이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호신용품은 상대를 제압하는 용도라기보다 상황을 모면하는 용도로 사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호신용 앱= 호신용 애플리케이션도 다양하게 이용해볼 수 있다. 긴급상황시 사이렌 소리가 울리게 하거나 미리 등록한 번호로 자신의 위치정보와 위급상황을 전송해주는 등 다양한 기능이 있다.

호루라기= 소리로 위급한 상황을 외부에 알리고 도움을 구할 수 있다. 전자경보기와 마찬가지로 외부에 도움을 구하는 목적이 강해 인적이 드문 곳에서는 효과가 없을 수 있다는 것이 단점이다.

전자경보기= 조작과 착용, 휴대가 간편해 어린이에게도 많이 추천되며, 목걸이형, 고리형 등 다양한 형태가 있다. 전자경보기는 작동시 110~170db(데시벨)의 경보음이 울리며, 참고로 자동차 경적이 110db, 비행기 소리가 130db, 불꽃놀이가 150db, 총소리가 140~170db 정도다.

후추스프레이= 사거리는 1~2m 정도이며, 턱이나 목 부위를 정확히 조준하여 뿌리면 캡사이신 농축액의 매운 기운 때문에 5~10분 정도는 상대방이 눈을 뜨기가 어렵다. 바람 등 외부 영향을 받지 않도록 분사력 체크가 필요하다.

가스총= 사거리는 3~5m 정도이며, 캡사이신 성분이 얼굴에 묻어야 하기 때문에 정확한 조준이 필요하며, 후추스프레이와 마찬가지로 안경이나 마스크를 착용한 경우에는 효과가 반감될 수 있다.

전기충격기= 상대방의 몸에 직접 댄 상태로 3~5초간 작동하면 5만~6만 볼트의 전류가 순간적으로 흐르면서 쇼크나 근육통증을 유발해 5~20분 정도 상대의 행동을 무력하게 할 수 있다.

방어가 필요한 상황에 처한 경우 핸드백, 가방, 책, 신발 등으로 상대 얼굴을 내리쳐 당황하게 하거나 호신용품을 이용하고, 급소를 공격해 상대를 무력하게 하며, 큰소리로 외부에 알려 도움을 청한다.

택시 이용시에는 뒷좌석에 타고, 타인이 주는 음료 등 먹을거리는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택시 이용시 지역 브랜드 택시 등을 이용하고, 택시의 번호판과 차종을 기억하고 지인과 공유해둔다.

휴대폰을 집중해서 보거나, 이어폰 소리를 너무 크게 하여 외부 소리를 차단하는 것은 주위 상황을 바로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주의한다. 대신 휴대폰을 손에 들고 주변상황과 정면을 잘 보면서 이동하되 미리 112나 119 등 위급상황시 연락할 곳을 쉬운 단축번호로 지정해두고 위급한 순간에 바로 이용한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