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절인 '설'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명절이 다가오면 명절 스트레스로 불안증, 불면증 등의명절증후군을 겪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전문가들은 배우자 중 한 명에게만 일방적으로 집중되는 명절 준비로 인한 스트레스와 육체적 어려움, 상대 배우자의 이해 부족, 가족간 다툼 등으로 인해 명절증후군이 심화된다고 밝힌바 있다. 명절 증후군을 예방하고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보건복지부가 권장한 방법을 알아본다.

◆ 명절스트레스를 예방하는 6가지 방법

1. s - smile = 웃으면서 즐기세요

설날은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 첫 아침을 여는 날로, 명절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웃으면서 명절을 즐겁게 즐기려는 마음가짐이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2. t - together = 온 가족 모두 함께 하세요
명절에 모든 가족이 함께 일하고, 함께 즐기고, 함께 쉬도록 한다. 장보기와 음식장만, 설거지, 청소 등에 가족 모두 함께 참여하고 함께 휴식 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3. r - respect = 서로 존중하세요
명절에 서로 존중의 말을 하고, 아내는 운전하는 남편에게, 남편은 음식을 준비하는 아내와 가족에게 존중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4. e - event = 가족끼리 이벤트를 만드세요

명절 기간동안 가족이 함께 하는 이벤트로 스트레스 해소하는 시간 마련한다. 산책, 윷놀이, 영화보기, 노래방가기, 온천, 찜질방 가기 등이 있으며 명절 전후 고생에 대한 보상의 표현으로 선물하거나 여행을 가는 것도 좋다.

5. s - speak = 고마움을 말로 표현하세요
남편은 아내에게 ‘고맙다, 수고했다‘는 진심어린 따뜻한 말을 전하고, 아내는 남편에게 ‘수고했다, 고맙다‘는 진심어린 따뜻한 말을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6. s - slowly = 천천히 안전 운전하세요

명절에 성급한 운전은 금물이다. ‘당연히 막히려니~’ 하는 마음으로 안전 운전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두르지 않는 여유로운 마음으로 명절을 보내도록 한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