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로타바이러스 집단 발생이 영유아 단체 시설에서 보고됨에 따라 로타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위생 준수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로타바이러스는 대변과 입을 통해 감염되며, 호흡기 감염도 가능하며 주로 발열과 구토에 이어 설사를 하는 것이 특징이다. 로타바이러스 치료와 예방접종에 대해 예방접종 도우미를 통해 알아본다.
로타바이러스의 증상의 심한 정도는 첫 번째 감염인지 재감염인지에 따라 달라지며, 생후 3개월 이후 영아에서 첫 감염일 때 증상이 가장 심하게 나타난다. 무증상 감염에서부터 고열과 구토를 동반한 심한 설사에 이르기까지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은 특별한 치료법이 없으며 탈수를 예방하는 대증요법으로 치료한다.
q. 로타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위장관염’은 어떻게 예방하나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을 통해 로타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위장관염을 예방할 수 있다. 단,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국가예방접종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의사와 상의한 후 접종 여부를 결정한다.
1)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종류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경구용 생백신으로 로타텍과 로타릭스 두 가지가 있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시에는 동일 제조사의 백신으로 접종할 것을 권장한다.
2)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접종 시기- 로타텍(5가) : 생후 2, 4, 6개월에 3회 접종
- 로타릭스(1가) : 생후 2, 4개월에 2회 접종
q.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후의 이상 반응에는 무엇이 있나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후에 생길 수 있는 이상 반응은 실제로 드문 편이다. 예방접종 후 아기가 보챌 수 있으며, 일시적인 설사나 구토가 나타날 수 있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