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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출생 어린이 뇌암 가능성 높아

가을철에 태어난 어린이들이 뇌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헬스데이 뉴스 인터넷판이 2일 보도했다.

듀크대학 연구자들은 미국 여러 지역의 의학 기록들을 4개 그룹으로 나누어 연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 연구자들은 늦여름이나 가을철에 태어난 어린이들이 수모세포종이라 불리는 악성 뇌종양에 걸릴 가능성이 더 컸다고 '환경보건 연보' 최신호에 발표했다.

이 논문을 발표한 듀크대학 의과대학 부학장 에드워드 C. 핼퍼린은 일반적으로 "가을 출생이 많은 것을 감안해 수정을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수모세포종은 가을 출생 어린이들에 더 보편적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핼퍼린과 동료들은 자궁 내에서 뇌 발달 시기에 이 어린이들에게 노출된 어떤 것이 뇌암 발생을 유발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핼퍼린은 농약이 특히 의심스럽다고 말하고 농약들이 봄철에 뿌려진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그러나 이번 연구에 대해 바일 코넬의학센터의 소아신경외과 전문가인 마크 소우웨이데인은 "가을에 수모세포종을 가지고 태어나는 어린이들의 비율이 높지만 농약에 노출된 데 따른 것이라고 말하기는 무리"라고 말했다.

그러나 핼퍼린은 일본과 노르웨이에서 진행된 연구에서도 가을 출생과 수모세포종 간의 연계가 발견됐으며, 다른 연구에서도 농약 노출과 어린이 뇌암들 간의 연계가 드러났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