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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충분한 수면이 필요한 이유

누구나 한 번쯤 시험 전날에 커피를 마셔가며 밤샘 공부에 도전해 본다. 하지만 밤을 새우면 오히려 기억력과 같은 뇌 기능이 저하되어 이러한 노력이 역효과가 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밤을 새서 공부를 하고 있다.

텍사스a&m대학교의 윌리엄 클렘 교수는 “수면부족은 기억력, 시각 식별력, 선택반응시간, 논리적 추론, 운동능력 등 뇌 기능의 많은 부분을 저하하고 밤을 새워서 새로운 일을 배우고 연습하더라도 수행 능력 향상의 효과가 미미하다”며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psychology today는 23일 수면부족과 뇌 기능 저하의 연관성을 소개했다.

수면부족은 업무 수행 능력 저하해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의 로버트 스틱골드 교수 연구팀은 수면이 실제로 업무 수행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실험을 진행했다. 3박 4일 동안 24명의 실험참가자를 대상으로 주어진 시간 동안 특정 이미지의 방향을 식별하는 시각 식별검사를 진행했다. 실험기간 동안 실험 참가자의 절반은 충분히 잤고 나머지 절반은 첫날만 밤을 지새우고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잠을 자도록 했다.

마지막 날 다시 시행된 시각 식별검사에서 매일 충분히 잤던 참가자들은 처음보다 시각 식별을 더 빠르고 정확히 해냈지만, 첫날 밤을 지새운 참가자들의 결과는 첫날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약간의 수면부족은 괜찮을까?

펜실베이니아대학교의 한 실험을 통해 약간의 수면부족도 기억력 저하를 일으킨다고 밝혔다. 실험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세 그룹으로 나눠 각각 하루 4시간, 6시간, 8시간씩 2주간 수면시간을 정해놓고 잠을 자며 낮에 주기적으로 뇌 기능검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평균 수면시간이 4~6시간인 참가자들은 3일 연속 잠을 자지 못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뇌 기능검사에서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연구에 참여한 참가자 전부 가벼운 수면부족으로 뇌 기능이 저하되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건강한 수면을 위해서는?

하이닥 상담의사 강중구 원장은 하이닥 q&a를 통해 건강한 수면을 위해서는 “매일 규칙적인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는 것과 잠자는 환경을 어둡고 조용하면서 너무 덥거나 춥지 않도록 하는 것, 잠자기 6시간 전에는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나 음식을 피하는 것 등의 수면위생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도움말 = 하이닥 상담의사 강중구 원장 (신경과 전문의)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