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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폐암 투병 중이던 탤런트 여운계가 향년 69세의 일기로 사망하였다.
암이란 신체를 구성하는 가장 작은
단위인 세포가 자체의 조절기능에 의하여 분열·성장 및 사멸하여 균형을 유지해야 하는데,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조절기능에 문제가 생겨 없어져야
할 비정상 세포들이 과다 증식하게 되어 주위 조직 및 장기에 침입하여 종괴를 형성하고 정상 조직을 파괴하는 것으로 정의 내릴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말하는 암에 대한 10가지 사실]
- 암은 100가지 이상의 유형이 있으며, 어떤
신체부위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 2004년 암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7천 4백만 명인데, 이는 전세계 사망의 13%를 차지하는
수치이다.
- 암으로 인한 사망의 70%는 소득이 낮거나 중간 이하의 국가에서 발생했다.
- 남자에게 발생하는 5대 암은 폐, 위,
간, 대장-직장, 식도암 순이다.
- 여자에게 발생하는 5대 암은 유방, 폐, 위, 대장-직장, 자궁경부암 순이다.
- 흡연은 전
세계 암의 가장 큰 예방가능한 원인이다.
- 세계 모든 암의 1/5은 만성 감염 (예를 들면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인유두종 바이러스,
간암을 일으키는 b형간염 바이러스)에서 기인한다.
- 암의 1/3은 조기발견 및 치료로 고칠 수 있다.
- 통증완화가 필요한 모든
환자는 통증조절의 최신 지식과 완화 치료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암의 30% 이상은 금연, 건강한 식습관, 활발한 육체적 활동, 암을
일으킬 수 있는 감염을 피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다.
아직도 많은 암의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의
산하기구인 국제암연구소(iarc) 및 미국 국립암협회지에서는 암의 원인을 흡연, 만성 감염, 음식 등의 환경요인이 70%, 유전적인 요인이
5%라고 전하고 있다.
이처럼 환경적 요인이 암 발생에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을 생각할 때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해 상당수 암의 예방이
가능함을 알 수 있다.
다음은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관련 근거자료와 국내 전문가 및 전문기관의 검토를 거쳐 제정 권고하고 있는
‘국민 암 예방 수칙’이다.
[국민 암 예방 10대 수칙]
- 담배를 피우지 말고,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도 피하기
- 채소와 과일을 충분하게 먹고,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 잡힌 식사하기
- 음식을 짜지 않게 먹고, 탄 음식을 먹지 않기
- 술은 하루 두 잔 이내로만 마시기
-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하기
- 자신의
체격에 맞는 건강 체중 유지하기
- 예방접종 지침에 따라 b형 간염 예방접종 받기
- 성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안전한
성생활 하기
- 발암성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작업장에서 안전 보건 수칙 지키기
- 암 조기 검진 지침에 따라 검진을 빠짐없이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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