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하고 싶어도 할 시간이 없다.
“시간 부족”은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서 들을 수 있는 가장 흔한 변명이다. 운동을 배울 시간도, 할 수 있는 시간도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배우지 않아도 할 수 있는 운동이 있고 운동을 할 수 있는 시간도 찾아보면 의외로 많다.
달리기의 경우 특별한 장비도 필요 없고 장소의 제한도 없어 틈나는 데로 할 수 있다. 다음과 같이 시간을 활용하여 틈틈이 달림으로써 건강을 지키도록 한다.

어느 곳에서든지 달린다
꼭 운동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시간, 정해진 장소가 아니더라도 달릴 수 있다. 우편물을 가지러 갈 때, 집 근처 슈퍼에 갈 때 등 언제든지 달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달린다.

계단을 이용한다
엘리베이터를 기다렸다가 타고 가는 시간이나 계단으로 뛰어 올라가는 시간이나 비슷하게 걸릴 것이다.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면서 시간을 낭비하기보다는 계단을 이용하면 달릴 수 있는 시간이 더 늘어날 수 있다.

달리는 시간을 분배한다
한번에 목표 시간만큼 달려야 한다는 생각을 버린다. 예를 들어 30분 달리는 것을 계획했다면 하루를 보내는 동안 틈틈이 10분, 15분씩 나눠서 달린다.

tv를 전원을 끄거나 달리면서 시청한다
시트콤 한 개만 포기해도 30분이라는 시간이 생긴다. tv를 켜는 대신 운동화를 신고 밖으로 나간다. 만약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tv 프로그램이 있다면 런닝 머신 위에서 달리면서 시청한다.

함께 달린다
혼자 하는 활동은 금방 싫증나기 마련이다. 비슷한 일과를 보내는 사람이 있다면 일정한 시간을 정해 함께 달림으로써 운동도 하고 서로에게 동기 부여도 해줄 수 있다. 아니면 애완견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강아지와 함께 달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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