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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증상 악화시킨 장본인은 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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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장용주 교수팀은 황사가 감기 유사 증상을 자극하기도 하고, 악화시키기도 한다는 연구결과를 환경과 대기오염 관련 세계 우수 저널인 흡입 독성학 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내용

사람의 코 점막에서 떼어낸 상피세포를 배양하여 아래 4가지 조건을 기준으로 가장 흔한 감기 바이러스인 리노바이러스와 황사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각 군에서 리노바이러스에 의한 감기발생과 관련된 주된 염증매개물질인 ifn-γ, il-1β, il-6, il-8의 mrna와 분비량을 측정했다. 이는 바이러스 공격을 막아주는 염증매개물질이 감기에 걸렸을 때 동일 염증매개물질을 많이 복제해내고 또 분비량도 증가하게 된다는 점을 이용한 것이다.

<각 실험 조건별 염증매개물질의 복제율>
실험조건 염증매개물질의 복제율
황사에 노출시키지 않은 대조군 세포 60%
황사에 노출시킨 세포 140~175%
리노바이러스에 노출시킨 세포 123~164%
리노바이러스 감염 후 황사에 노출시킨 세포 151~337%

실험결과, 어떤 것에도 감염되지 않은 코 점막 상피세포에서 염증매개물질의 복제율을 60%로 보았을 때 감기바이러스에만 노출된 경우보다 황사에만 노출된 경우 복제율이 더 증가했고, 특히 두 조건이 결합되었을 때는 아무것도 노출되지 않았을 때보다 약 1.5~3.4배 정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황사가 감기 바이러스의 증식을 증가시킨다는 것이 입증된 것이다. 이에 장용주 교수는 “황사에만 노출되어도 감기 유사 증상이 나타나며, 감기 환자가 황사에 노출되는 경우 증상이 심해지고, 회복도 느려졌는데, 이러한 추측이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명확해졌다”고 전했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