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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병, 20대보다 50대가 더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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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여성이 20대 여성 보다 성병에 감염될 확률이 높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 되었다.

성감염증(sexually transmitted disease, or std)인 트리코모나스(trichomonas)증은 질에 존재하는 트리코모나스(trichomonas vaginalis)라 하는 기생물로 인한 미국에서는 가장 일반적인 성감염증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감염자 수는 매년 1억7300만 명에 이르며 성생활이 있는 40세 이상 여성에게는 트리코모나스증의 정기 검진을 권장하고 있다.

이 감염증은 항생제로 간단히 치료되지만 방치하면 골반 내 염증성 질환이나 조산 등 중증의 건강 장애에 이르게 될 수 있으며, 질이나 남성의 음경으로부터 배출물, 배뇨 시 자극증상, 성기의 가려움증 등 전형적인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경우도 있다.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샤르롯테 가이도스박사는 미국 28개 주의 18~89세 여성 7,593명을 조사한 결과 8.7%에 트로코모나스증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났으며, 고령 여성에서 더 많이 나타났다. 50세 이상 여성의 13%가 이 병원체를 갖고 있었으며, 40대는 11%, 20대는 8.3%로 조사 되었다. 또 흑인 여성은 백인 여성에 비해 감염 가능성이 3배 이상 높았으며 이에 연구진은 수입이나 교육, 고용 등의 차이 때문이라고 추정했다.

가이도스 박사는 '트리코모나스증이 젊은 사람에서도 많지만 고령의 여성에서 더 많이 감염되고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으며, 40~50대 여성은 정기 검진 시 가정의학과 의사나 부인과 의사에게 정기 검진을 받아 감염되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부주의로 타인에게 전염시키지 않을 처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한다.

연구진은 '공중위생 담당 기관이 트리코모나스증에 대한 조사나 예방 정책을 실시해야 하며 성 관계가 있는 경우 상대방에게 검사를 권유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이번 연구 결과는 캐나다 퀘백에서 개최된 국제성감염증 연구학회의 연차 학술대회에서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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