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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센터 다니면 살 2배 더 잘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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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기관의 도움을 받을 것이냐?’ ‘의사의 처방대로 각자 알아서 살을 뺄 것이냐?’
이 두가지를 놓고 고민하는 다이어터에게 참고가 될 만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의학저널 란셋(Lancet) 온라인판에 8일자로 게재된 무작위 대조군 실험에 따르면 미국의 대표적인 다이어트센터인 ‘웨이트 워처스(Weight Watchers)에 다니는 사람이 의사가 짜준 대로 일반적인 체중감량 프로그램을 따르는 것보다 2배 더 살이 잘 빠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미국의 대표적인 다이어트 그룹 ‘웨이트 워처스’에서 지원했으며, 영국의학연구위원회 소속 수전(Susan)박사팀에 의해 실시됐다. 실험에 참가한 사람들은 총 772명의 과체중 또는 보통의 비만체격인 성인들로, 무작위로 두 그룹으로 나눠 한 팀은 다이어트 기관인 ‘웨이트 워처스’에 년간 회원권을 끊어 주었으며, 한 팀은 의사가 개인별 맞춤으로 짜 준 체중 감량 프로그램을 일년 동안 따르게 했다.

그 결과, 의사의 조언을 따른 평범한 다이어트 방법보다 상업적인 다이어트 기관에 다니는 것이 더 효과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웨이트 워처스' 에 다닌 사람들 중 61%가 프로그램을 이수한 반면, 일반적인 체중감량 프로그램을 따른 그룹은 54%만이 프로그램을 끝마쳤다. 또 전자는 일 년 동안 15파운드(약 7 kg)살이 빠진 반면, 각자에게 처방된 체중감량 프로그램을 따른 사람들은 7파운드(약 3 kg)정도 밖에 살이 빠지지 않았다.

연구를 이끈 수전 박사는 “웨이트 워처스에 다닌 그룹이 일반적인 체중감량 프로그램을 따른 사람들보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숫자가 더 많았고, 체지방량과 체중도 더 많이 줄어들었으며 체중 감소폭도 더 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웨이트 워처스와 같은 상업적인 다이어트 기관에서 실시하는 ▲규칙적인 체중 체크 ▲식사방법과 육체활동에 관한 조언 ▲동기부여 ▲그룹차원의 지지 등과 같은 몇 가지 장점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웨이트 워처스’는 미국 뿐 아니라 전세계에 지점이 있는 세계적인 다이어트 기관으로 한 달 다니는 데 약 40달러의 비용이 든다. 자신의 목표한 체중감량 수치에 도달한 사람들에게는 한달치 체중검사와 체크업이 무료로 실시된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의 온라인건강뉴스 사이트 헬스데이, 메디컬 뉴스 투데이 등이 7일자로 보도했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