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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에 반드시 피해야 할 과식과 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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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음식송편과전

명절에 꼭 탈나는 이유는?

명절연휴기간에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에 문의한 최다 단일 질환이면서, 명절이 되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증상이 바로 복통, 구토, 소화불량 등의 소화기 질환이다. 특히 ▲ 기름진 음식의 과다 섭취 ▲ 평소 접하지 않은 다양한 음식 섭취 ▲ 과음 ▲ 명절 후 남은 음식의 잘못된 보관 등에 의해 즐거운 명절연휴를 골골하며 보내게 될 수 있다.

명절에 주로 발생하는 소화기능장애
과식은 음식물의 소화를 더디게 하여 각종 위장장애를 가져오고, 특히 위와 식도 사이의 괄약근 기능을 떨어뜨려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오래 보관된 음식을 먹다 급성 장염에 걸리기도 하며 과음으로 인해 급성 췌장염이 나타나기도 한다.

1. 기능성 위장장애: 복부팽만, 더부룩함, 변비, 소화불량 등
2. 역류성 식도염: 가슴쓰림, 신트림, 음식물 삼키기가 어려움, 마른 기침, 인후두 불편감 등
3.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식후 1~3시간 후 공복시에 명치나 오른쪽 늑골 아래 부분의 극심한 통증 등
4. 급성 장염: 복통, 설사 등
5. 급성 췌장염: 상복부 통증이 20~30분내 점점 강해짐, 술에 의한 경우 과음 다음날 또는 3일 내 통증이 생김, 식사때 더 심해지는 통증, 오심, 구토, 복부팽만감 등

탈나지 않으려면?

1. 과식피하고 평소 식사량 유지
평소 식사량 대로, 가능한 천천히 먹도록 한다. 명절에는 어디로 눈을 돌리던 먹을 거리가 많아 식사 때는 물론 간식과 야식의 기회도 증가하여 평소에 비해 섭취량이 증가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소화가 잘 안되고 배가 아픈 증상이 나타나면 식사량을 줄이거나 미음, 죽 종류로 대체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면 2~3일내 좋아진다.
식사 후 바로 눕지 않도록 하고 가벼운 산책을 하는 것도 소화장애를 막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명절에는 감정소모가 있을 수도 있는데 이럴수록 스트레스 받거나, 신경이 예민해질수록 소화장애가 유발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식사는 즐거운 마음으로 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구토, 복통, 발열, 설사 등의 증상이 2~3일 이상 지속되거나 같은 음식을 섭취한 사람이 동일 증상을 보이는 식중독이 의심되는 경우 반드시 병원진료를 받아야 한다.

2. 술은 1회 4잔 이하로 물과 함께, 원샷 대신 나눠 마시기
과음은 1차적으로 식도, 위장, 십이지장, 간, 췌장 등의 주요 소화기관을 병들게 하는 원인이기도 하지만 친지간의 말 실수로 분란을 일으킨다거나 음주운전의 위험소지가 있는 등 여러모로 명절의 과음은 문제의 소지가 다분하므로 애초에 다 같이 음주량을 한정하고 협의하거나 아예 마시지 않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3.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에게 음식 권하지 말기
맛있고 다양한 음식 앞에 고민하고 있는 만성질환자에게 이번만 먹어보라고 음식을 권하는 것은 그들의 건강을 해치고 다음 명절에 만날 기약을 불투명하게 만들 수도 있다. 특히 고혈압, 고지혈증 등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다면 달고 짜거나 기름진 음식 섭취를 삼가야 하고 당뇨병 환자의 경우 과일을 하루 한 개로 제한해야 한다. 만성질환은 생활습관병이라고 해서 동일한 패턴을 가진 가족단위에 발병할 확률이 높으므로 가족 중에 만성질환자가 있다면 그분의 건강 관리와 다른 사람의 질병 예방을 위해 애초에 간을 싱겁게 한다거나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 등의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

4. 음식은 가급적 냉장/냉동 보관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자칫 음식 보관에 소홀했다간 상하기 쉽상이다. 가급적 냉장고에 식품을 보관하도록 하고 많은 음식의 경우 한번 먹을 분량으로 따로 보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5. 상비약 준비
미리 소화제나 제산제, 지사제, 진통제 등을 구비하여 적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대비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