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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데 땀까지! 다한증에 필요한건 보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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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이 다가오면서 휴가계획에 행복한 고민에 빠진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여름이 반갑지만은 않은 사람들이 있다. 바로 과도하게 땀이 많이 나는 ‘다한증’ 환자들이다.

다한증은 손, 발, 겨드랑이 등 신체 특정부위에 땀이 많이 나는 증상을 말한다. 여름처럼 기온이 높거나 한가지 일에 집중, 흥분했을 경우에 증상이 심해지며 드물게는 갑상선질환, 당뇨병 등 몸에 이상이 생겨 이차적인 증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샤워를 자주하고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으면 증상이 완화되지만 시간의 여유가 없는 현대인들이 실생활에 적용하기란 쉽지 않다. 시중엔 땀나는 부위에 바르는 약들도 있지만 매번 챙겨 바르기 귀찮기 마련이다. 

땀과남성

다한증의 치료방법으로는 땀을 조절하는 교감신경을 잘라내는 ‘자율신경 차단술’이 있지만 치료 부위 이외의 다른 부위에서 땀이 발생하는 보상성 다한증이 발생할 수 있는 단점이 있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는 치료제가 바로 ‘보톡스’다. ‘보톡스’는 정확한 치료법 명칭이 아니라 보툴리눔 독소 a형이 상품화되어 만들어진 약제의 이름으로, 주로 주름을 펴거나 사각턱을 교정하는 등 미용을 목적하는 시술에 주로 사용됐다.

하지만 보톡스를 땀이 많이 나는 부위에 주사할 경우엔 그 용도가 달라진다. 땀샘에 분포되어 있는 신경전달물질 분비를 억제해 땀 분비를 감소시켜주고 국소마취로 시술이 간단해 바쁜 현대인들에게 알맞는 다한증 치료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뺨과 입 주변을 제외한 여러 곳에 사용할 수 있으며 자율신경 차단술의 부작용인 보상성 다한증이 없다는 점이 주목할만한 장점이다.

다한증 보톡스 치료는 업무상 악수를 많이 해야 하는 정치가나 사업가와 회사원, 시험을 한달 정도 앞둔 고3 수험생, 음식 먹을 때마다 이마나 콧등에 땀이 나는 사람 등 땀으로 고생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적당하다.

효과는 치료 후 대개 3일부터 나타나며 한 달 정도가 됐을 때 가장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이후 평균 5~6개월까지 효과가 유지되지만 점차 땀이 나기 시작하지만 겨드랑이의 경우 길게는 1년간 유지되는 경우도 있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