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중인데 회식? 피할 수 없다면?!
술은 다이어트의 가장 큰 적. 하지만 사회생활 및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회식이나 모임과 같은 술자리를 피하기란 쉽지 않다. 그렇다고 다이어트를 포기할 수도 없는 법. 술자리도 빠지지 않으면서 다이어트도 실패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조금이나마 덜 쪄보자는 의미의 술자리에서 살 덜 찌는 현명한 음주법에 대해 알아봤다.
술 마시기 2시간 전에 음식 섭취하기
알코올 흡수를 늦추는 방법으로 술 마시기 2시간 전에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음식을 섭취한 후에 바로 술을 마시게 되면 섭취한 음식물이 대부분 지방으로 축적될 수 있으므로 2시간 정도 전에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음식 섭취를 미리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지 않는다면 우유 같은 유제품을 미리 마셔두는 것이 좋다.
물 계속 마시기
물과 술을 거의 비슷한 양으로 번갈아 가면서 마셔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알코올의 흡수를 늦추는 효과가 있고 배뇨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야채나 단백질 위주로 안주 먹기
안주는 단백질 위주로 먹도록 한다. 단백질이나 미네랄이 많이 함유된 안주를 먹는 것이 좋으며, 땅콩, 오징어 등 마른안주는 염분이 많고 고칼로리 식품이므로 피하도록 한다. 과일 샐러드나 두부, 김, 치즈 같은 안주가 좋다.
음주 후 칼로리 소모하기
음주 후에 바로 잠을 청하기보다는 노래를 부르는 등의 활동을 통해 칼로리를 소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회식 전에는 소식을
저녁에 회식이 잡혀 있다면 당일 날 아침과 점심은 저칼로리 위주로 먹도록 한다. 야채류를 많이 섭취해서 포만감을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술자리를 즐기자
이번 술자리로 인해 다이어트에 실패할 거란 생각이 들고, 걱정만 하게 되면 술자리가 재미없다. 즐기는 자세로 임하자.
술 마신 다음 날에는
술 마신 다음 날에는 빈속으로 출근하지 말고 반드시 아침 식사를 하도록 한다. 또한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 주어 탈수를 막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