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짧은 코, 예쁜 코로 변신해 볼까?
코가 짧고 길다는 것은 얼굴의 전체적인 균형을 보고 판단하게 되는데, 유독 동양인의 경우에는 얼굴에 비해 코가 짧은 경우가 많다. 흔히 코가 길면 나이 들어 보이고 짧으면 귀여워 보인다고 하지만, 사실 콧구멍이 들린 코는 그다지 좋은 이미지를 주지 못한다. 이에 코 성형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짧은 코란 무엇일까? 코의 길이가 얼굴에 비해 너무 짧은 경우인데, 대개는 코 뿌리가 낮아서 그렇게 보인다. 간혹 코 수술을 여러 번 받아서 코 전체가 딱딱해지고 코 길이 방향으로 수축해서 코가 잘록해 보이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는 수술로 교정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이상적인 코란 어떤 코일까? 이상적인 코를 살펴보면, 길이는 얼굴 전체길이의 1/3, 코의 넓이는 얼굴 폭의 1/5 정도가 적당하다고 볼 수 있다.
짧은 코 성형술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 짧은 코 교정술은 코 수술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한 것이고, 이를 잘해 주어야만 원하는 형태의 코로 만들어 낼 수 있다.
수술 과정은 낮은 콧등을 실리콘 등으로 높여주고 코끝은 귀 연골 등으로 높여주면서 코를 길어 보이게 하는 것이다.
짧은 코는 피부뿐 아니라 연골조직이 모자라는 경우가 많아 교정이 어려운 수술이다.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코에 삽입하는 보형물 끝을 연골로 감싸 길이를 늘여 주는 방법으로 교정을 할 수 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경우 좀 더 근본적으로 코끝의 연골을 광범위하게 박리하여 내려서 위치를 변경시킨 후에 고정하는 복잡한 수술을 해 주어야 연장된 길이가 유지될 수 있으며, 연골로 고정하고 피부를 넓게 박리하여 덮어 주는 과정이 필요하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