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 파이고 톡 튀어나온 점 뺀 후 흉터는?
맑고 깨끗한 인상의 기본 조건은 잡티 없는 피부이다. 고소영, 한가인, 전지현 등 미인점이 있는 연예인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점을 심기보다 빼는 시술을 한다. 점 제거는 비교적 간단한 시술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이 시술받고 있다.
한가지 문제점은 점 제거 시술이 보편화 되고 있는 만큼 흉터가 생기는 것도 비교적 흔한 일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야말로 혹 떼려다 혹 붙인 격이 되는 점 뺀 흉터, 시술 부위를 흉터 없이 아물게 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 새살이 잘 돋도록 관리해주는 것이 관건
처음 점을 뺀 자리는 푹 파여있게 된다. 점을 제거하기 위해 피부조직을 파냈기 때문이다. 패인 자리는 살이 차오를 때까지 일정 시간이 소요되며, 이 때 새살이 잘 올라오도록 관리해주지 않으면 흉터로 남을 수 있다.
◆ 점 뺀 자리가 붉어지거나 간지러운 것은 흉터 경고
점을 뺀 후 시술 부위가 붉어지거나 간지럽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방치해두면 튀어나온 흉터가 더 커지고 단단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여성의 경우 얼굴에 튀어나온 흉터가 생기면 화장으로 커버가 되는 것이 아니고 더 도드라져 보이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면 최대한 빨리 치료해야 한다.
◆ 파이거나 튀어나온 흉터가 생겼다면?
작은 점을 뺀 흉터는 다른 사람의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점이 크거나 얼굴, 무릎, 팔 등 눈에 띄는 신체 부위에 있는 경우는 심한 경우 콤플렉스로 작용할 수 있다.
특히, 튀어나온 흉터는 비후성 반흔이나 켈로이드 흉터일 수 있는데, 튀어나온 흉터가 생길 때는 피부가 붉어지거나 간지럼증이 느껴질 수 있다. 흉터가 생겼다면 재생연고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