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우울증과 폭식증, 어떻게 극복할까?
우울과 폭식은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기분이 우울하고 스트레스가 쌓이면 식욕 중추가 식욕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하여 자꾸 폭식하게 됩니다.
먹는 것을 조절하는 기능은 뇌에 있기 때문에 폭식이나 우울증 전부 정신질환에 속합니다.
일종의 게임중독이나 쇼핑중독처럼 먹는 것을 끊기가 어려워지고 조절하지 못하는 자신을 한심하게 느끼는 분들도 많습니다.
따라서 폭식은 반드시 약물치료가 필요합니다. 병원에서 전문의에게 처방받는 약들은 fda의 승인이 된 약물이므로 복용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고, 음식 섭취의 조절과 함께 감정을 다듬을 수 있도록 심리상담을 받아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정신과에 가시는 것이 꺼려지실 수도 있지만, 스스로의 인생과 아이들의 성장에 중요한 시기이므로 행복한 모습을 위해 2달~3달간만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을 꼽을 수 있는데 이 또한 우울감이 있으면 동기부여가 어려워 지키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폭식증의 치료와 우울증의 치료가 병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전문의의 도움이 필요한 것입니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