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여름방학, 피부 건강은 습윤드레싱으로
아이들이 제일 손꼽아 기다리는 여름방학이 다가왔다. 여름방학이 되면 아이들은 놀이동산, 물놀이, 체험학습 등을 할 생각에 마냥 부풀어 있기 마련이지만 부모들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 아이들의 안전 때문이다.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만큼 아이들의 정신, 건강 등 안전에 대한 위험성은 증가하게 된다.
1. tv 시청 늘어나는 만큼 규제 필요
여름방학이 되면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은 만큼 어린이의 tv 시청 시간도 늘게 된다. 책을 읽는 습관이 잘 들어있는 어린이라도 tv를 보고 싶은 마음은 마찬가지 일 것이다. 어린이의 경우 tv시청 등의 근거리 작업이 많아지면 시력저하가 발생하기 쉽고, 시력의 저하는 집중력이나 침착성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tv시청에 규제를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이가 tv를 시청할 때는 너무 가까이 보지 않도록 주의시키며 한 번에 30분 이상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시킨다.
2. 잦은 야외활동에서 상처 지켜주기
더운 여름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만큼 어린이들의 안전사고도 끊이지 않기 마련이다. 특히 어린이들의 경우 넘어지거나 긁히는 등의 상처를 입는 일이 잦기 때문에 야외 활동 중에 부모의 눈은 아이를 향해있기 마련이다.
아이가 넘어져 피부가 쓸리는 찰과상을 입었다면 병원에 가기보다 자가 치료를 먼저 시행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아이들은 피부가 약하여 흉터가 생기기 쉽기 때문에 상처 없이 깨끗한 새살이 돋아나도록 도와주는 습윤드레싱(습윤밴드)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3. 올바른 영양 섭취 길들이기
어린이의 방학 기간 동안 챙겨야 할 마지막 요소는 바로 영양이다. 여름방학이 되면 자녀의 끼니를 매번 차려줘야 하는 만큼 엄마의 부담은 커지게 되는데, 방학 기간 동안 아이들의 편식을 고쳐주고 영양소를 고루 먹이는 것이 중요하다. 먹기 싫어하는 야채는 다져서 음식 속에 넣어주고 빙과류나 초콜릿 등 간식류의 섭취 대신 과일이나 우유 등을 섭취하는 습관을 들여준다면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