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검진센터
  • 인공신장센터
  • 물리치료센터
  • 투석혈관관리센터
  • 내시경센터
  • 홈
  • 로그인
  • 회원가입
  • 비급여항목안내
  • 사이트맵

사랑과 감동을 드리는 광양사랑병원로고

  • quick
  • 의료진소개
  • 진료과안내
  • 진료시간
  • 층별안내
  • 찾아오시는길
  • 상담하기
  • 대장내시경검사방법동영상
  • 위로

진료시간-광양사랑병원 진료시간안내입니다.

종합검진 진료시간

대표번호-061.797.7000

강좌

제목

담배도 못 피우는데, 커피도 못 마신다고?

fjrigjwwe9r3edt_lecture:conts

커피와 담배는 공통점이 참 많다. 우선 둘 다 아메리카대륙 발견 이후 인류에게 보다 넓게 소비되게 되었다. 또한 기호식품으로 분류되고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물질인 니코틴과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으며 중독성과 의존성을 가졌다는 점도 있다.

니코틴은 담배 속에 함유된 타르와 함께 폐 속으로 흡입되면 허파꽈리 내부의 혈액에 수용된다. 이후 8초 이내로 혈관을 타고 중추신경계에 도달하여 영향을 미친다. 이후 흡수된 니코틴은 신경계와 접촉하여 아세틸콜린 수용체에 결합해 아드레날린과 같은 흥분계열의 호르몬을 분비되게 한다. 이에 따른 증상으로는 심장 박동의 증가, 혈관 수축 등이다.

아이스커피와 담배갑

카페인은 각성 작용, 뇌 내 혈류 감소, 이뇨작용 등을 한다. 몸이 피곤할 때 인간의 뇌에서는 아데노신이라는 물질이 분비되며 이것이 뇌의 수용체에 부착될 경우 뇌와 근육의 연결을 둔하게 만드는데, 카페인은 이 아데노신과 분자모형이 비슷한 부분이 있어 피로 호르몬인 아데노신 대신 뇌의 수용체에 결합하여 피로 현상을 막는 것이다.

신체 내에서 담배는 이완작용을, 커피는 흥분 각성 작용을 하며 커피의 이뇨작용에 의해 니코틴이 더 빨리 몸에서 배출되게 한다. 니코틴 역시 카페인이 인체에서 가지는 5시간 정도의 영향력을 그 절반 정도로 감소시킨다. 평균적으로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평균 2배 더 카페인 소비량이 많다.

‘담배도 못 피우는데, 커피도 마시지 말라고?’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니코틴과 카페인의 연관성으로 볼 때 금연하고자 한다면 습관적으로 마시는 커피도 함께 줄이는 것이 보다 효과적인 금연법이 될 것이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