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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도 두피 따라 천차만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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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을 길게 늘어뜨린 여성

사람들이 제각기 체질이 다르고, 피부 상태도 다르듯이 두피 또한 다양하다. 따라서 같은 부위의 머리카락이 같은 유형으로 빠진다 해도 그 탈모 원인이 모두 같다고는 볼 수 없다. 따라서 두피 상태를 제대로 확인해보지 않고 탈모를 하나의 방법으로만 관리한다면 그 방법이 누구에게는 이득이 될지 몰라도 누군가에게는 해가 될 수 있다.
두피에는 어떤 종류가 있고 어떻게 확인 가능한지,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살펴봤다.

◆ 번들번들, 보기만 해도 답답한 지성 두피

① 아침에 머리를 분명히 감았는데도 오후만 되면 “너 머리 감았니?”라는 질문을 받는 사람
② 두피에 여드름이 나서 고생한, 아픈 경험이 많은 사람
③ 두피가 자주 가렵고, 따끔따끔하며 답답하다가 머리를 감으면 다시 상쾌해지는 사람
④ 모발이 축 처져 있고, 볼륨감과 생기가 없는 사람

▲ 지성 두피라면, 머리를 자주 감고 여러 번 헹구기
지성 두피는 머리를 감아도 금세 기름기가 돌아 관리가 어려운 두피 타입이다. 이런 두피에서 탈모가 생기는 것은, 기름기가 두피 모공을 막아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름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샴푸는 하루에 한 번이나 두 번 정도 자주 해 주고, 지성용이나 딥클린징 샴푸를 사용하여 유분을 제거한다. 또, 머리를 감기 전에 미리 빗질해서 모발에 붙어 있는 때와 먼지를 제거하고 머리를 정리해 준다.

머리를 감을 때에는 미지근한 물로 두피가 충분히 젖을 때까지 수분을 공급해 주고, 유분과 때가 어느 정도 제거될 수 있도록 손으로 문질러 준다. 500원짜리 동전 크기 정도의 샴푸를 사용하여 머리와 거품이 많이 날 때까지 문질러 주고, 미지근한 물로 깨끗이 헹군다.

머리에 유분이 많다고 해서 린스와 트리트먼트를 전혀 사용하지 않으면 모발이 상할 수도 있으므로, 두피에서 멀리 끝 쪽에만 묻혀서 사용하고 샴푸와 마찬가지로 깨끗이 헹궈준다.

◆ 거칠거칠, 보기만 해도 메마른 건성 두피

① 두피가 마른 장작처럼 건조한 사람
② 모발 끝이 갈라진 사람
③ 모발이 거칠고 생기가 없는 사람
④ 머리 모양을 살리기 어려운 사람

▲ 머리는 2~3일에 한 번 감고, 두피에 영양 공급하기
건성 두피는 잦은 염색이나 파마, 혹은 강한 알칼리성 샴푸를 사용해서 두피를 보호해주는 피지층까지 모두 사라진 상태로 볼 수 있다. 두피가 건조해지면 모발 역시 건조해지면서 푸석푸석하고 힘없는 모발이 된다. 또, 각질과 비듬이 많아지면서 모공과 순환을 막아 탈모를 유발한다.

건조해진 두피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머리를 너무 자주 감으면 각질이 일어나 좋지 않다. 일주일에 2~3회 정도만 머리를 감고, 두피에 영양을 공급할 수 있는 트리트먼트나 영양제를 사용해 손상된 두피를 회복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 민감하고 예민한 민감성 두피

① 날씨나 기온, 매연의 변화를 금세 알아채는 민감한 사람
② 두피가 따끔거리면서 염증이 생기기도 하는 사람
③ 부분적으로 각질이 일어나는 곳이 있는 사람
④ 머리를 묶거나 당겼을 때 금세 아픔을 느끼거나 두피가 빨갛게 변하는 사람

▲ 염색, 파마, 스트레스, 독한 샴푸 no!
민감성 두피는 알레르기처럼 여러 가지 두피를 공격하는 자극에 두피가 극도로 긴장하고 민감해진 상태다. 이런 경우 두피의 혈액 순환 및 영양 공급도 원활하지 않고 쉽게 두피가 다치기 때문에 탈모를 일으킬 수 있다.

민감성 두피는 가능하면 외부적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염색과 파마는 가급적 자제하고, 머리를 감은 후에는 드라이어로 말리기보다 선풍기나 자연 바람을 이용한다. 또,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민감성 두피를 악화시키는 요인이므로 스트레스 관리도 필요하다.

샴푸도 가능하면 순한 샴푸나 천연 샴푸를 사용해야 두피의 자극을 줄일 수 있고, 두피를 부드럽게 완화해 주면서 보호해 줄 수 있는 상품을 사용해야 한다. 머리를 감을 때에는 두피를 많이 문지르거나 손톱을 사용하면 자극이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손끝으로 살짝 두드리는 방식으로 감는 것이 좋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