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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쓴 당신, 행복한가요? ‘가면성 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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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기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한 철학자 강신주 박사의 어록이 화제다. 그는 “속마음을 들키지 않으려 가면을 쓰고 안전함을 선택할 수 있지만, 그렇게 살다 보면 외롭고 고독해진다”고 말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가면성 우울증, 스마일마스크 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 이런 성향은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서 많이 볼 수 있다. 어쩔 수 없이 본인의 의사표현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직장과 그것이 사회생활이라고 믿는 구조 속에서 스스로의 의지와는 다르게 ‘예스맨’으로 살아가야 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빨간 코를 한 피에로

이렇게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고 지내다 보면 건강에도 여러 가지 좋지 않은 영향을 받게 된다. 식욕이나 성욕이 떨어지고 두통·불면·복통을 호소하기도 한다. 매사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의욕이 저하된 상태가 지속되며, 늘 후회·절망감·자책감에 시달린다.

강신주 박사의 말처럼, 평생 가면 속에서 살고 싶지 않다면 과감히 가면을 벗고 스스로의 맨 얼굴과 마주하려는 용기가 필요하다. 혼자서 용기를 내기 어렵다면 주변 사람들이나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 테스트를 통해 알아보는 가면성 우울증

아래 사항 중 4가지 이상 해당이 된다면 가면성 우울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1. 자신의 미래에 대해 뚜렷이 모르고 비관적이다

2. 드라마 보다는 가벼운 오락프로그램이 좋다

3. 내 감정을 잘 모르겠고, 말로 표현하는 것이 어렵다

4. 왠지 내가 추하게만 느껴진다

5. 평범한 사람들보다 내가 못하다는 생각이 든다

6. 우울함을 감추려고 술을 마시거나 쾌락적인 취미에 빠진다

7. 주변 사람들이 내가 우울한지 모른다

8. 우울함을 느끼지 않으려고 계속 일을 하거나 일을 만든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