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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음하면 상처 회복속도 느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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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음이 상처 회복을 더디게 만든다고 밝혀졌다.

미국 로욜라 대학 전염병과 면역학 연구협회가 술을 마시면 상처 회복이 늦어질 수 있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과음이 왜 회복시간을 늦추는지 알아보기 위해 쥐들에게 3일 동안 과음하게 하고 그 후 4일은 금주하게 했으며 다시 3일 더 음주에 노출했다. 그 결과 과음이 대식세포가 감염을 막지 못하게 방해해 체내에 흡수된 알코올이 상처 치료나 수술부위에 박테리아 감염을 증가시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

과음 환자들은 음주하지 않은 사고 환자들보다 수술부위 감염 때문에 입원기간이 두 배 정도 늘어났고 재입원의 비율도 높았으며 사망 가능성도 두 배 높았다.

술

대식세포란 백혈구의 일종으로 동물 체내의 모든 조직에 분포하여, 이물질, 세균, 바이러스, 체내 노폐세포 등을 먹어 치우는 세포로 감염을 막아준다. 또한, 크램프라 불리는 항균성 펩타이드는 피부의 가장 위층인 상피에서 생성되는 단백질이며 박테리아를 죽이고 면역체계 세포에 감염을 퇴치하도록 신호를 보내준다. 과음하면 대식세포와 크램프의 생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감염의 위험성이 높아지며 상처 부위의 회복 속도가 늦어진다.

상처 회복뿐만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도 적절한 음주를 하는 것이 좋다. 개인차가 있지만 1주일에 2~3번, 하루 1~2잔 정도가 적당하다. 또한, 폭탄주는 체내의 알코올 흡수가 빨라 삼가는 게 좋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건전한 음주 문화를 위해 “술자리는 1종류의 술로 1차로만 2시간 이내에 끝내자”는 표어를 내세우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음주 자가 진단을 해볼 수 있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