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바빠지는 참관수업 체크포인트
5월은 학기 개강 후 아이들의 학업 성취도와 교실에서의 활동 등 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참관수업(공개수업)이 진행되는 시기다.
이 기회를 통해 학부모는 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교사의 교육활동에 대한 정보를 얻으며 사회 일원으로서의 자녀를 공감하고 인정하는 자리가 되기도 한다.
또 참관수업 후 선생님 면담을 통해 자녀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한다.
바쁜 시간을 쪼개 참석하는 자리인 만큼 참관수업의 체크포인트 몇 가지를 살펴봤다.
◆ 참관수업 체크포인트
1. 참관수업 알림장에는 목적과 과정, 기타 숙지사항 등이 담겨 있으므로 반드시 확인해둔다.
2. 참관수업 시 최소 5분 전에는 참석하여 시간을 준수한다.
미리 도착해서 아이의 책상이나 사물함, 교실에 비치된 아이의 작품 등을 살펴보는 것도 아이의 학교생활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3. 휴대폰, 카메라 등 수업에 방해되는 각종 기기의 사용을 자제한다.
4. 커피, 과자, 껌 등 음식을 먹는 행위는 절대 삼간다.
5. 수업을 진행하는 교사나 학생에게 말을 시키거나 질문을 하는 행위는 교사의 지시 없이는 하지 않는다.
6. 궁금한 사항은 수업 후에 간단하게 질문한다.
참관수업은 선생님과 학생, 학부모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다. 특히 학부모는 자녀가 가정과 집에서 다른 행동을 보이는 경우 걱정이 커질 수 있는데 전문가들은 아이들도 일종의 생존전략으로 가정과 집에서 다른 행동을 보일 수 있으며 특정 한 모습만 가지고 아이를 판단하는 것은 섣부른 판단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선생님과 상담 시 궁금하거나 당부하고 싶은 내용 등은 미리 적어가서 꼭 전달할 사항을 빠뜨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아이의 성격이나 건강, 가정환경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전달하도록 한다. 아이에 대한 정보는 선생님이 아이에 대해 올바른 판단을 하도록 도울 수 있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아이의 성적보다는 생활과 연계된 점들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친구들과의 관계는 어떤지, 준비물이나 숙제를 잘 챙기는지 등 학교생활을 중점으로 확인하는 것이 도움된다.
학부모로서 학교방문을 앞두고 외모 때문에 고민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철없는 아이가 주름이 깊어 나이 들어 보이는 부모를 부끄러워하지는 않을 지, 부모 때문에 기죽지는 않을 지 걱정하는 경우도 더러 있기 때문이다.
보다 젊어 보이는 부모로 자신감을 찾고 싶다면 시술시간이 짧고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른 보툴리눔 톡신 시술을 미리 받는 것도 도움이 된다. 보툴리눔 톡신 시술은 근육을 마비시켜 주름 개선을 유도할 수 있어 주름이 심한 노안이 고민인 경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