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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에 맞는 보양식을 선택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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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한국의 보양식 열기도 뜨거워 진다. 날씨가 더워지고 땀이 비 오듯 하게 되면 가장 먼저 생각 나는 것이 바로 보양식이다. 복날에 당연히 먹어야 하는 것처럼 여겨지던 삼계탕보다 더욱 진화된 다양한 보양식도 소개되고 있다.

복날 많이 먹는 고단백, 고지방 보양식이 누구에게나 좋은 것은 아니듯이 자신의 체질과 식습관에 따라 부족한 영양소를 채우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복날의 의미라 할 수 있다. 보양식 선택에 있어 특히 주의가 필요한 사람들의 보양식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 단백질 제한이 필요한 환자는, 고단백 보양식을 지양해야

삼계탕입맛도 없어지고 피로한 여름에는 적당한 운동과 함께 균형 있는 영양섭취로 건강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덥다고 해서 찬 음식만 찾게 되면 입맛을 잃고 몸도 냉해져서 건강을 해칠 수 있으며, 지나친 영양 섭취는 비만과 함께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여름 보양식으로 가장 대표적인 삼계탕은 소화가 잘되고 양질의 단백질과 콜라겐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예부터 많이 먹어온 스태미나 음식이다. 특히 닭에는 소고기보다 많은 필수아미노산 함유하고 있어 몸에 흡수가 잘되어 체력보강이 도움이 된다.

보양식은 대부분 고단백, 고지방의 음식이 많아서 비만, 고지혈증등과 같은 경우나 간경변이나 신장질환처럼 단백질을 제한해야 되는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고지혈증이 있는 경우에는 지방함량이 30% 이상인 보신탕, 갈비탕, 삼계탕 등을 지나치게 자주 섭취하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 혈압이 높은 경우는 보신탕, 삼계탕 등 국물이 많은 음식을 먹는 경우 국물에 녹아 있는 많은 양의 소금도 먹게 되므로 건더기 위주로 먹는 게 좋다.

◆ 시원한 국수류와 제철과일은 수분과 비타민을 공급

전복, 장어, 삼계탕, 추어탕 등 대표적 보양식 외에도 여름을 이길 수 있는 음식에는 콩국수, 메밀국수와 같은 시원한 국수류와 수박, 참외 같은 제철 과일들이 있다. 콩국수에 들어가는 콩은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을 공급하여 무기력해지는 여름철에 좋으며, 메밀은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섬유질 등이 풍부하고 전분의 입자가 미세하여 소화가 잘 되므로 메밀국수는 여름철의 소화촉진제로도 좋은 역할을 한다. 제철 과일과 야채도 충분한 수분과 비타민을 공급하여 더운 여름 쉽게 지치지 않도록 도와 준다.

하지만 콩국수나 메밀국수 등도 신장질환이 있는 경우 많이 먹지 않도록 하고, 수박이나 오이 등의 수분이 많은 제철 과일들도 부종이나 복수 등이 있는 경우에는 섭취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여름철에는 열대야로 인해 숙면을 취하지 못해 만성피로에 시달리기 쉬운데 피로회복을 위한 드링크제를 챙기는 것도 도움이 된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