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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더 지치는 ‘엄마’들을 위한 선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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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맏며느리인 워킹맘 최 씨(36세)는 추석을 앞두고 음식과 손님을 맞을 준비를 생각하니 벌써 스트레스가 쌓이고 매년 돌아오는 명절이 얄밉기만 하다. 차라리 회사에 출근해서 야근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다. 남편에게 하소연도 해보지만, 남편 또한 매년 반복되는 잔소리에 한숨을 내쉴 뿐 달라지는 것은 없다.

명절이 다가오면 엄마들의 스트레스 지수는 점점 올라간다. 남편들과 미혼남녀들에게도 명절은 스트레스로 다가오지만, 특히 기혼 여성들은 육체적 노동과 정신적 스트레스까지 겹쳐 매년 명절증후군을 경험한다. 명절 준비로 고생하는 엄마와 아내를 위해 가족으로서 도울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 “수고했어요” “맛있다” 따뜻한 말 한마디

음식을 먹는 남편을 나무라는 아내
추석이 되면 가슴이 답답하거나 우울한 기분까지 든다는 여성들이 많다. 명절 음식 준비, 선물 비용, 장거리 이동, 비교 등 정신적·육체적인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이다. 여성들의 명절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남편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지만, 그것을 알지 못하거나 알면서도 표현하지 못하는 남편들이 많다.

주부들의 명절증후군을 줄이기 위해서 남편은 명절과 관련한 비용과 선물에 대해서 충분히 아내와 상의하고 가족들 앞에서나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잘했다”, “고생했다”, ”고맙다” 등 따뜻한 칭찬으로 아내를 격려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나머지 가족들도 며느리, 엄마를 도와 함께 준비하고,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며 명절을 같이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족의 화목을 지키는 길이다.

주부 또한 스스로 시댁식구가 불편하다는 생각만으로 대화에 참여하지 않고 힘들다는 생각만 한다면 명절 연휴 내내 괴로울 수밖에 없다. 불편하다고 심하게 싫은 티를 내는 것은 옳지 않고, 내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

◆ 과식은 피로를 유발, 간 피로 관리에 ‘udca’가 도움

송편, 전 등 명절 음식을 만들고 손님을 대접하는 일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온종일 쉬지 못하고 일을 하다 보면 저녁이 되면 주부들은 녹초가 된다. 특히 몸과 마음이 피로한 상태에서 기름진 음식과 많은 음식을 끊임없이 먹다 보면 소화도 제대로 되지 않고 속이 더부룩할 뿐만 아니라 피로는 더욱 가중된다. 또한, 늦은 시간까지 식사하고 소화되기 전 바로 잠들어 버리면 다음날 몸이 붓게 되고 자는 동안 위와 식도의 괄약근이 열리면서 위 안의 음식이 식도로 역류해 식도염이 발생할 수 있다.

명절 피로는 물론 평소에도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주부들에게 udca(우루소데옥시콜린산)을 섭취하기를 추천한다. udca는 체내에 존재하는 이로운 담즙산 성분으로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 간의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하고, 체내 독성 담즙산의 비율을 감소시켜 간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간 해독에는 브로콜리, 양배추, 복숭아, 부추 등 채소 과일류를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 버섯류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