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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 많아지는 계절, '허리 부상' 요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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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물러가고 등산을 비롯한 야외활동을 하기에 딱 좋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을이다. 맑고 선선한 날씨와 차츰 색이 변해가는 자연을 즐기고자 많은 사람들이 산과 들로 나들이를 나서지만, 즐거운 기분에 취해 안전을 소홀히 하다 보면 자칫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등산, 허리에 무리 가지 않는 바른 자세 중요

야외 활동시 몸을 갑자기 격하게 움직이면 관절에 무리가 올 수 있으므로 이를 이완해주는 스트레칭이 꼭 필요하다. 특히 높이 올라갈수록 기온이 떨어지는 산의 특성 때문에 정상에 가까워질수록 근육은 쉽게 경직되기 때문에 바른 자세로 등산하는 것이 중요하다.

트래킹을 하는 사람들하산할 때도 마찬가지로 몸의 체중이 허리나 무릎에 실려서 관절에 크게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내려올 때는 올라갈 때보다 더 천천히 보폭을 좁히고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내려오는 것이 좋다.

하산 시는 낙상사고도 빈번히 일어난다. 신체의 무게중심이 높고 허공에 떠 있는 시간이 많아 신체가 불균형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낙상사고가 일어나면 타박상이나 찰과상뿐 아니라 근육이나 인대의 강도와 유연성이 떨어지면서 허리, 관절에 부상을 입기 쉽다.

디스크 등 허리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과욕을 부리지 말고 왕복 1시간 정도의 낮은 산을 가는 것이 좋다. 산은 돌보다 흙이 많아서 관절에 무리를 덜 주는 산을 오르는 것이 좋으며 배낭은 체중의 1/10 무게를 넘지 않도록 한다.

등산용 지팡이나 스틱을 가지고 가는 것도 허리에 무리를 덜어줄 수 있으므로 좋은 방법이다. 50분 등산 후에는 10분 정도의 휴식을 취하고, 등산 후에는 찜질이나 온열팩으로 마사지를 해준다.

◆ 허리 통증 지속되면 ‘허리디스크’ 의심

야외활동 중에 허리를 삐끗한 후 통증이 나아지지 않고 지속되거나 오히려 심해진다면 허리 디스크를 의심해야 한다.

디스크(추간판 탈출증)는 퇴행성 변화나 외상 등에 의해 수분이 빠져나가고 탄력성을 잃은 디스크 내의 수핵이 섬유륜을 뚫고 빠져나가는 것을 말한다. 빠져나간 수핵은 척추로 지나는 신경을 압박하게 되고 염증 반응을 일으켜 통증과 신경전달에 이상을 일으킨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