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검진센터
  • 인공신장센터
  • 물리치료센터
  • 투석혈관관리센터
  • 내시경센터
  • 홈
  • 로그인
  • 회원가입
  • 비급여항목안내
  • 사이트맵

사랑과 감동을 드리는 광양사랑병원로고

  • quick
  • 의료진소개
  • 진료과안내
  • 진료시간
  • 층별안내
  • 찾아오시는길
  • 상담하기
  • 대장내시경검사방법동영상
  • 위로

진료시간-광양사랑병원 진료시간안내입니다.

종합검진 진료시간

대표번호-061.797.7000

강좌

제목

오십견은 50대 돼야 걸린다? ‘NO’

fjrigjwwe9r3edt_lecture:conts
# 언제부턴가 팔을 올리면 어깨가 아파서 원피스의 등 지퍼를 올리기 어려워지더니, 어깨 통증이 점점 심해져 병원을 찾은 a씨(여, 36세)는 ‘유착성 관절낭염’, 흔히 말하는 ‘오십견’이라는 진단을 받고 혼란에 빠졌다. 말 그대로 50대에나 걸리는 줄 알았던 오십견에 걸리는 20~30대가 늘고 있다.

◆ 노화, 운동 부족, 나쁜 자세가 오십견 원인

어깨는 우리 몸의 관절 중 가장 운동범위가 넓어 그만큼 손상의 위험이 큰 부위. 특히 중년 이후에 특별한 외상도 없이 어깨가 아프고 그 통증이 팔까지 연결되는 어깨 결림을 '오십견'이라고 부른다. 이 어깨통증은 노화현상의 일종으로 생각되어 왔지만 최근에는 운동부족, 스트레스 불안정한 자세 등으로 20~30대에도 자주 나타나고 있다.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여성옷을 입거나 벗기, 머리빗기 등을 할 때에 어깨의 통증과 불편감을 느낀다면 오십견을 의심하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 오십견의 가장 큰 원인은 노화이지만, 운동부족과 올바르지 못한 자세 등도 오십견 유발에 영향을 미치며 어깨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사람이나, 반대로 어깨나 목, 손가락 등에 부상을 입은 사람들이 어깨를 사용하지 않아 나타나기도 한다.

◆ 아파도 어깨 운동 반복, 지속해야

어깨 통증이 생기게 되면 대부분 어깨를 사용하지 않게 되는데 이는 오히려 어깨 관절을 굳게 하여 더욱 움직일 수 없게 한다. 따라서 어깨 결림과 통증이 느껴질 때는 의식적으로 어깨를 움직여 주는 것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어깨를 움직일 때 통증을 느끼더라도 하루 3-4차례 팔과 목을 돌리고 늘여주는 운동을 매일 2-3회 정도 꾸준히 반복하는 것이 좋다. 운동은 가능한 한 관절이 움직일 수 있는 범위를 넓혀주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을 하기 전에 아픈 부위를 따뜻하게 해주는 찜질이나 마사지 등을 해주고, 아픈 어깨를 비롯한 온몸의 근육을 풀어주어 온몸이 땀에 젖을 정도로 운동을 해 주는 것이 좋다.

◆ 올바른 자세도 어깨 결림 예방에 도움

오십견은 물리치료나 스트레칭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지만 평소 올바른 자세를 갖는 것도 중요하다. 운전을 할 때 지나치게 어깨와 팔을 긴장시키지 않도록 하고 남성의 경우, 수염을 깎을 때 고개를 뒤로 완전히 젖히는 것은 경추 신경을 압박해 어깨 결림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또한 공부를 하거나 사무실에서 작업을 할 때는 자신의 키에 맞도록 의자 높이를 적당히 조절한다. 잠자리는 너무 푹신하지 않도록 하며, 베게는 대략 8cm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이밖에 평소 따뜻한 물로 자주 샤워를 해 혈액순환을 도와 주고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있어야 할 경우에는 반드시 스트레칭으로 굳은 몸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조이는 옷이나 신발은 피해야 한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