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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 '술'로 해결하면 안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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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음 발기부전”

과음으로 인한 발기부전을 일컬어 일명 ‘과음 발기부전’이라 할 정도로 음주는 발기부전과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다.

사실 적정 음주는 관계에 있어 긴장, 불안 요소를 완화시켜 사정 지속시간을 늘려주기도 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일종의 최음제 효과로 성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적정 음주라는 것이 주종 별 표준잔 기준으로 2잔 정도이고, 여성과 노인은 1잔이라, 우리나라 음주문화상 지키기 어려운 음주량인 것이 사실이다. 즉 성생활에 도움되는 적정 음주가 사실상 지키기 어렵다는 의미다.

특히 성생활을 위한 음주는 ‘성생활의 필요충분조건인 남성의 발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발기부전을 유발해 성생활을 망치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

술잔

◆ 발기부전, ‘술’로 해결하면 안 되는 이유

△ ‘발기 기전’ 자체를 방해
발기는 음경의 혈관이 확장되어 혈액이 유입되고, 일정 시간 동안 혈액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혈관이 수축돼야 문제없이 유지될 수 있다. 하지만 알코올은 음경 팽창에 관여하는 신경전달 물질 분비를 방해하고, 혈류량도 감소시켜 ‘발기부전’을 자극한다.

△ 중추신경계 억제로 ‘성적 흥분’도 영향
알코올은 혈중 남성호르몬 수치를 감소시키고 중추신경의 활동을 억제해 성욕저하, 성반응 감퇴와 발기부전을 유발한다.

△ 호르몬 분비 장애로 남성호르몬 저하, 남성갱년기 앞당겨
알코올은 남성호르몬의 생성과 분비를 방해해 성욕저하, 발기부전, 사정지연 등 생식능력 저하와 피로, 우울, 불면증 등을 동반하는 남성갱년기를 앞당길 수 있다.

얼굴을 가린 남성

△ 음주 후 성생활, 습관화로 이어져
알코올은 중독성이 있기 때문에 우연으로 얻은 음주 후 성생활의 쾌감은 더 잦은, 많은 양의 음주로 이어져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건강까지 크게 해칠 수 있으며, 도덕적 해이 등 범죄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 술은 간, 전립선에도 직접적인 타격유발
만성 음주는 알코올성 지방간 등 간질환을 유발하고, 전립선의 부종과 염증 등을 유발하는데 이들 질환은 모두 발기부전과 조루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발기부전의 1차 치료법은 발기부전치료제인 pde5 억제제 약물치료이다. 단, pde5 억제제 복용시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혈관 확장 작용을 해 혈압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충분한 약물치료 시도 후에도 pde5 억제제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 해면체내 혈관이완제 주사요법, 남성호르몬 보충요법, 음경진공흡입기 치료 등이 적용될 수 있다.

발기부전은 남성의 자신감 상실이나 심리적 좌절은 물론 배우자와의 갈등 요인이 되며, 만성질환의 조기신호가 되기 때문에 지금 당장 ‘술’을 떠올리기 보다는 장기전을 위한 적극적인 치료자세가 필요하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