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가 즐거운 본격적인 봄으로 접어들면서 아웃도어 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하루에도 수번 변하는 봄의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바람막이 점퍼나 아웃도어의 다양한 지형에도 발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돕는 트레킹 슈즈 등은 이미 아웃도어의 필수품이 된 지 오래다.

◆ 남자라면 꼭 필요한 아웃도어 핫 아이템 4가지

▲ 바람막이 점퍼 =봄철에는 따뜻한 햇살 속에서도 갑자기 찬 바람이 불거나 기온이 떨어지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특징적이기 때문에 가볍게 입을 수 있으면서도 비, 바람, 황사 등을 대비할 수 있는 바람막이 점퍼는 봄철, 간절기 필수 아이템이다.

바람막이는 방풍, 방수, 투습 등 기능성 여부와 간단한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는 포켓, 안전을 위한 반사 소재 등도 살펴본다.

기기능성 아웃도어 의류는 절대로 드라이클리닝을 하거나, 염소계 표백제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 세탁기 사용은 가능하지만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로 손세탁하는 것이 기능성 소재를 오래 유지하기에 가장 좋은 세탁법이다.

▲ 트레킹 슈즈 =높지 않은 산, 흙길, 자갈길, 둘레길 등을 오래 걸을 때는 미끄럼방지, 편안한 착용감 등 기능성을 더한 트레킹 슈즈를 택한다.

신발은 투습, 방수 기능 등으로 발의 쾌적함을 유지해주고, 미끄럼 방지, 특수 깔창 등으로 다양한 환경에서도 발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기능성을 갖추어, 어떤 지형에서도 발을 편하게 해줄 수 있는 트레킹 슈즈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 멀티 백팩 =아웃도어에서는 아무래도 도심보다 원하는 물품을 손쉽게 얻기가 어렵고,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한 대비를 위해서 필요물품들을 모두 수납할 수 있는 멀티 백팩이 훨씬 활용적이다.

백팩은 크로스백이나 웨이스트백보다는 활동 제약이 덜하고, 많은 물품을 담는 등 이점이 많아 아웃도어의 필수 아이템으로 꼽힌다.
아아웃도어용 백팩은 방염, 방수 기능에 등판이 푹신하면서도 지탱이 되고, 땀이 차지 않게 통기성이 있는 에어 매쉬 소재의 패널이 가미된 제품, 어깨끈을 고정해주는 끈이나 배낭 손잡이끈, 허리벨트가 가미된 제품 등 옵션사항을 고려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최근에는 노트북 포켓 등이 가미되고, 디자인이나 칼라도 일상 겸용이 가능한 제품이 많아 실용적인 선택이 가능하다.

▲ 러브 아이템 =파트너와의 즐거운 아웃도어 라이프에서 문제없이 사랑을 나누기 위해 콘돔과 발기부전치료제를 미리 챙겨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학업, 취업과 경제 문제 등으로 인한 극심한 스트레스, 불안, 우울과 같은 심리적 요인으로 젊은층의 ‘심인성 발기부전’이 증가하고 있다. 예전에는 20~30대의 젊은 남성일수록 증상이 나타나도 발기부전 치료의 필요성을 잘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은 인식변화로 인해 발기부전 치료에 적극적인 경우가 늘고 있다.
최근에는 발기부전치료제를 내놓고 복용하기를 꺼리는 심리를 고려해 유명소화제와 같은 녹색을 채택하고, 물 없이 간단히 씹어먹을 수 있는 츄정 형태나 우표 크기로 휴대가 간편하고 물 없이 입에서 녹여 먹는 필름형 제제(구강용해필름)가 나와 타인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휴대도 간편해 마음 편히 복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형을 선택할 수 있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