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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이 높으면 건강에 좋지 않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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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콜레스테롤혈증(고지혈증)이란 혈액 내에 콜레스테롤이 과다하게 존재하는 상태를 말한다. 몸 안에서 필요 이상의 많은 콜레스테롤이 생성되거나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자주하면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져 동맥경화 등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콜레스테롤((cholesterol)은 식품으로 섭취되기도 하지만, 우리 몸에 매우 필요한 물질이기 때문에 간에서도 만들어진다. 우리 몸 구석구석에 혈액을 타고 이동하는 콜레스테롤은 지방성분이라서 혈액에 녹지 않아 덩어리를 형성하여 이동하게 된다. 지단백 중에 ldl은 콜레스테롤을 세포로 운반하고, 이용하도록 하는 역할을 하지만, 산화되기 쉬워서 혈관조직에 손상을 줄 수 있다. 손상된 혈관조직에 콜레스테롤과 다른 지방물질이 쌓여 플라그를 형성하게 되면 플라그가 혈관을 좁게 만들고, 이에 따라 점차 혈관 수축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어 심장에 영향을 주게 된다.

혈관

미국의 ncep(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에서는 혈액 중 총 콜레스테롤 수준은 200mg/dl 미만, ldl은 100mg/dl 미만, hdl은 60 mg/dl 이상으로 유지할 것을 권하고 있다. 또한, 혈액 중 총 콜레스테롤 수준이 200~230 mg/dl 일 때 경계수준으로 분류하며, 이 경우 음식조절과 운동요법으로 정상 콜레스테롤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정상수준으로 유지하려면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식품(동물성 지방, 난황, 생선알, 뱅어포 등)섭취를 줄이는 것뿐만 아니라, 혈액 중에 ldl을 줄이고 hdl을 늘릴 수 있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즉 지방을 섭취할 경우 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육류, 버터, 마가린, 쇼트닝, 팜유 등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생선, 콩기름, 옥수수유, 올리브유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콜레스테롤의 배출을 촉진할 수 있는 도정하지 않은 곡류(현미, 통밀, 보리 등), 콩, 채소, 과일의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으며, 적당한 운동은 콜레스테롤 조절에 많은 도움이 된다. 반면 담배나 과식은 해로울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추천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도움되는 건강기능식품의 성분은 키토산/키토올리고당, 식물스테롤 등이 있다. 키토산/키토올리고당, 식물스테롤 등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은 콜레스테롤과 결합하거나 콜레스테롤과 구조가 유사하여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방해하는데, 이렇게 흡수되지 못한 콜레스테롤은 변으로 배출되므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감마리놀렌산함유유지, 레시틴, 식물스테롤 식물스테롤에스테르, 키토산/키토올리고당, 대두단백, 홍국 등을 기능성원료로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은 지단백(hdl, ldl 등)이 콜레스테롤을 운반하는 과정 중 여러 효소를 조절하여 혈중 hdl의 수치를 높이거나 ldl의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참조 =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기능식품>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