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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혈에 좋은 식품을 쉽게 먹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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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어지럼증이 있으면 ‘빈혈’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는데 빈혈의 주된 증상은 어지럼증 외에도 안면 창백, 가슴 두근거림 등이 있다. 실제로는 정상 혈색소 수치(14~17)보다 다소 떨어지는 정도(12 이하)가 되어도 어지럼증 증상을 느끼기 어렵다.

빈혈의 원인은 성장기나 임신 중에 혈액이 많이 요구되는 경우, 질병으로 인해 혈액이 일찍 파괴되는 경우, 혈액 생성에 필요한 영양소가 부족한 경우, 몸 안에서 혈액을 잘 못 만들어내는 경우 등 다양한 원인이 있다.

빈혈은 남성보다 여성에서 흔한데, 매월 월경을 하는 탓에 밖으로 정기적으로 혈액이 소실되기 때문에 발생빈도가 높다. 이때 검사를 해보면 백혈구나 혈소판은 정상이지만, 적혈구 자체가 모양도 작고 색깔도 붉은색을 띠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처럼 혈색소의 주재료인 철분이 부족해 발생한 빈혈을 ‘철 결핍성 빈혈’이라 부른다. 요즘 여성들은 월경뿐 아니라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한 빈혈이 많은데, 한 조사에 따르면 젊은 여성들 가운데 헌혈이 가능한 여성들이 30~40%밖에 안 된다는 보고도 있다.

빈혈을 치료하려면 그 원인을 찾아서 없애 주는 것이 가장 우선이고 그런 다음에 혈액의 생성을 도와 빈혈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좋다. 빈혈에 좋은 식품은 철분과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으로 혈색소를 생성하는 데 도움을 주며, 비타민 b12, 비타민c, 엽산 등이 풍부한 음식은 조혈을 촉진해 빈혈에 좋은 식품이다.

◆ 빈혈에 좋은 식품, 철분·엽산·비타민이 풍부

빈혈

1. 빈혈에 좋은 ‘철과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 = 살코기

철분 결핍성 빈혈의 경우 철분제를 통해 영양을 보충할 수 있다. 그러나 철분제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식품을 통한 영양 보충은 필수적이다. 철분을 보충하기에 가장 좋은 식품은 붉은 살코기이고 그 외 육류나 그 가공품, 생선과 조개류도 몸 안에서 바로 철분으로 흡수율이 30~35% 되는 헴 철이 많다.

그다음으로 좋은 철분 공급원은 곡류나 그 가공품, 콩류, 진한 녹색 채소 등이다. 곡류의 경우 종류마다 철분 양이 다르나 한국 식단에서 워낙 많이 먹으므로 좋은 급원이 된다. 이들은 비헴 철의 철분 형태로 흡수율이 5~10% 정도이다.
한편 우유와 유제품은 철분 함량이 낮을 뿐 아니라 철분 흡수를 저해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2. 빈혈에 좋은 ‘엽산’이 풍부한 식품 = 시금치

엽산은 잎귀(葉: 잎 여)라는 한자 이름 그대로 채소에 많이 들어있는 영양소다. 특히 이 영양소는 대부분 시금치같이 짙은 푸른색의 채소에 많이 들어있다. 단 6개월 미만의 유아의 이유식 재료로 시금치, 배추, 당근은 피해야 하는데, 이 채소들이 가지고 있는 질산염이 유아에게 빈혈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3. 빈혈에 좋은 ‘비타민 b12’가 풍부한 식품 = 달걀, 육류, 김

한편 비타민 b12는 식물에는 없고 동물에만 있다. 그래서 고기, 생선, 조개, 달걀, 콩류 등을 통해 비타민 b12를 먹을 수 있다. 비타민 b12가 부족해지면 간접적으로 엽산이 결핍되어 빈혈을 초래한다.

4. 빈혈에 좋은 ‘비타민c’가 풍부한 식품 = 과일

비타민 c는 채소, 과일에 풍부하다. 빈혈을 위한 비타민 c 식품으로 조리 과정에서 비타민 c가 파괴되기 쉬운 채소류보다는 생으로 먹는 과일이나 산도에 의해 비타민 c가 더 보존되는 과일 주스가 더 유리하다.

◆ 빈혈에 좋은 식품, 쉽게 먹는 법

살코기는 1장씩 랩에 싸놓고 냉동시켜놓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먹는다. 먹을 때 꺼내서 소금, 후추를 뿌려서 바로 구워먹거나 김치찌개, 카레 등 찌개거리로 사용할 수 있다. 하루 필요량은 두께 1cm 정도의 고기 1장 정도이다. 뭉치면 탁구공 1개 정도 된다.

시금치, 근대 등 푸른 채소는 데쳐서 반은 무치고 반은 랩 포장해 냉동해 놓는다. 무칠 때는 참기름, 간장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먹으면 된다. 한 사흘 보관 가능하다. 취향에 따라 마늘을 넣어도 좋다. 멸치 국물에 된장 한 숟갈, 고춧가루나 고추장 반 숟갈을 풀은 후 끓인 후 냉동한 것과 마늘 빻은 것을 조금 넣으면 맛있는 시금치(근대)국이 된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