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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받으면 면역력이 저하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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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받으면 왜 면역력이 저하될까? 우리의 몸은 스트레스에 장기간 노출되면 여러 가지 스트레스 호르몬이 생산되는데 이 호르몬들은 모두 면역력에 악영향을 미친다.

대표적인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은’은 과다하게 분비되면 초기면역 반응이 억제되고, 백혈구 분화가 억제되는 등 면역기능을 저하한다. 카테콜라민 스트레스 호르몬은 특이면역 반응을 담당하는 림프구의 증식을 억제해 면역반응에 악영향을 미친다.

또한, 글루코코티코이드 스트레스 호르몬은 인체에 침입한 적을 무찌르는 항체 생산을 억제하고, 암세포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죽이는 자연 살해 세포(natural killer cell)의 기능을 떨어뜨리며, 면역 기능 대부분 기능을 수행하는 싸이토카인의 생산을 억제한다.

이는 실험 결과에서도 잘 나타난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심리학 연구팀에 의하면, 스트레스 정도가 높으면 환자의 백혈구 수는 그렇잖은 환자보다 20~30%나 적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면역력을 향상하는 단백질인 `감마 인터페론' 반응도 낮게 나타날 뿐 아니라 면역체계에서 핵심적 역할을 하는 림프 세포인 `t4 세포'의 활동도 활발치 못했다고 밝혔다.

면역력 저하를 부르는 스트레스

[그림_스트레스와 면역력]

스트레스는 루푸스, 베체트, 아토피피부염, 류머티스성 관절염, 천식, 건선, 쇼크렌증후군 등 80여 가지에 이르는 자가면역질환의 발생에도 영향을 미치고, 암과 같은 심각한 질환에도 영향을 많이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스트레스는 개인적인 차이가 있다. 같은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어떤 사람은 잘 견뎌내고 즐겁게 살아가는 반면, 어떤 사람은 정신적인 부담이나 신체질병에 약하다. 스트레스의 양이나 지속 기간이 어느 정도인가도 문제이지만, 개인이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해소하느냐 등 대처방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