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진 날씨에 뜨겁고 매운 음식이 부담스럽다면 차가우면서도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식재료로 식단을 구성해보자. 쿨링 푸드는 대체로 수분이 많아 여름철 갈증 해소에 효과적이며 칼로리가 적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medical daily가 소개한 대표적인 쿨링 푸드에 대해 알아보자.
수박수박은 수분이 많아 여름철에 먹기 좋은 과일 중 하나다. 90%의 수분과 다양한 영양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더운 날씨에 체내 수분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비타민 a, 비타민 c, 철, 마그네슘, 칼륨 및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신체 면역 기능을 향상하고 당뇨병이나 심장질환과 같은 특정 질환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오이오이는 여름 식단에 잘 어울리는 채소 중 하나다. 오이의 95% 이상은 수분으로 이뤄져 있으며 100g당 16kcal의 저칼로리로 다이어트 식단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재료이기도 하다. 또 비타민 c, 비타민 k, 마그네슘, 칼륨, 망간이 풍부해 소화를 촉진하고 혈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민트민트는 상쾌한 청량감이 특징인 허브로 생각보다 많은 음식 재료에 포함된다. 민트를 식사와 음료에 추가하는 것만으로도 시원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으며 꾸준히 섭취 시 면역력 강화와 소화를 촉진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코코넛 워터코코넛 워터에는 전해질이 가득해 수분 공급과 신체 활력 유지에 도움이 되며, 당 함량과 탄수화물, 나트륨이 적으면서도 칼륨이 풍부하기 때문에 스포츠음료를 대체하기에 적합하다. 또 다량의 항산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해외에서는 ‘회춘 음료’로 즐겨 먹는 이들이 많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