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지금 먹는 음식은 표면상 건강해 보일 수 있지만, 부작용이 있거나 다른 건강에 좋은 음식의 장점을 없애는 해로운 성분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다. 섭취한 음식이 전반적인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은 좋지만, 포장의 내용에 속지 않는 것이 좋다.
포장에서 "건강"하다고 주장한다고 하여 바로 사도 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가장하는 정크푸드를 피하고자 양양성분표 등을 먼저 확인하는 것은 항상 좋은 생각이다. 미국의 건강 의학 포털 사이트 medical daily에서 건강식품으로 위장한 정크 푸드 7가지를 소개했다.
△ 시판 샐러드드레싱채소는 의심할 여지 없이 건강한 식자재지만 맛이 좋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드레싱을 더해 샐러드를 맛있는 식사로 만든다. 하지만 많은 시판 샐러드드레싱에는 설탕, 식물성 기름, 트랜스 지방 및 기타 건강에 해로운 성분과 다양한 인공 화학 물질이 들어 있어 채소에서 얻는 건강상의 이점을 없앨 수 있다. 시판 샐러드드레싱을 사용하기 전에 들어간 성분 목록을 확인하거나 건강한 재료를 사용하여 직접 만드는 것이 가장 좋다.
△ 과일 주스포장과 달리 마트에서 파는 대부분의 ‘과일 주스’는 실제로 과일로 만들어지지 않았다. 당신이 마시는 것은 과일 맛이 나는 화학 물질로 만든 과일 맛 설탕물이다. 진짜 과일의 섬유질 같은 좋은 재료가 주스를 만드는 과정에서 제거되어 최종 제품에 설탕만 남기 때문에 100% 천연 과일 주스도 건강한 선택은 아니다.
△ 채식 정크 푸드종종 윤리적, 환경적 이유로 채식주의 식단이 인기를 끌었다. 문제는 많은 사람이 건강 증진을 위해 이러한 식단을 홍보한다는 것이다. 채식 음식에는 채식주의 베이컨과 같은 가공된 음식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렇게 고도로 가공된 공장에서 만든 제품들은 채식주의자들을 포함한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나쁘다는 것을 명심하자.
△ 저탄수화물 정크 푸드수십 년 동안 인기를 얻은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는 연구를 통해 효과적으로 체중을 줄이고 건강을 향상하는 것이 증명되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식품제조업체는 이러한 추세에 따라 저탄수화물 친화적인 가공식품을 시장에 내놓았다.
이러한 식품 중에는 진짜 식재료가 들어 있지 않고 화학 물질과 정제된 성분만 포함된 에너지바인 같은 것이 있다. 신진대사에 지장을 주지 않기에 가끔 먹어도 좋지만, 장기적으로 우리 몸에 영양을 공급하는 것은 아니다.
△ 가공 유기농 식품'유기농'이란 말은 이제 과사용 된 유행어가 되었고 이는 좋은 일이 아니다. 한 가지 이유는 좋은 제조업체가 유기농 재료로 대체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동일한 식품을 만드는 방법을 찾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성분은 유기농 사탕수수 설탕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것은 일반 설탕과 동일하고 영양소가 거의 없거나 전혀 없는 포도당과 과당일 뿐이다. 많은 경우, 설탕과 유기농 제품은 구별할 수 없으니 항상 영양성분표를 확인해 제품에 포함된 내용을 체크하자.
△ 식물성 기름우리는 종종 카놀라유와 포도씨유 같은 식물성 기름과 씨앗을 기반으로 한 기름을 먹으라고 조언받는다. 이는 단기적으로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혈중 콜레스테롤은 위험 요인이지 그 자체로 질병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라.
야채 기름은 위험 요소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심장마비, 사망 및 기타 실제 건강 결과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사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기름은 몇몇 연구에 의해 심장병과 정신 장애의 위험을 잠재적으로 증가시킨다는 결과가 있다. 적당히 먹을 때에 버터, 코코넛유 및 올리브유와 같은 천연 지방은 식물성 기름의 더 나은 대안이다.
△ 아침 식사용 시리얼아침 식사용 시리얼을 마케팅하는 방식에 속지 마라. 많은 사람, 심지어 어린이용 제품을 판매하는 사람조차도 포장에 다양한 건강상 이점이 있다고 주장한다. 여기에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 ‘전곡(whole grain)’이나 ‘저지방’과 같은 내용이 포함하는데, 나열된 성분은 대부분 정제된 곡물, 설탕, 인공 화학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그래서 몸에 무엇을 넣고 있는지, 몸에 좋은지 확인하기 위해 영양성분표를 항상 검토하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