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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에 커피 생각난다면 ‘차 한잔’ 어때요

아이를 갖게 되면 가장 신경 쓰이는 일 중 하나가 음식을 마음대로 먹을 수 없다는 점이다. 커피와 같이 평소에 즐기던 기호식품들이 태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임신부들이 이를 자제하기 위해 애를 먹곤 한다. 그러나 커피를 참는다고 해서 커피 한잔을 하는 시간의 여유까지 잃을 수는 없는 일. 건강에 도움을 주는 각종 차를 커피 대신 마신다면 건강과 여유를 함께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유자차

입맛이 없거나 입덧으로 고생할 때는 유자차 한잔이 도움이 된다. 유자는 비타민 b, 비타민 c, 칼슘, 철분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또 유자는 소화를 돕고 기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감기에 걸렸을 때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감기약을 먹을 수 없는 임신부에게는 매우 유용하다. 기침이 심하거나 편도선이 부었을 때에도 좋다.

차◆ 매실차

매실의 신맛은 식욕 증진과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다. 특히 입덧을 가라앉히기도 하고 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해 속이 더부룩하고 답답할 때도 좋다. 만드는 방법은 깨끗하게 씻은 매실 10개를 물 600ml에 넣고 은근한 불에서 30분 정도 끊인 후 마시면 된다. 변비가 있을 때는 사과와 함께 갈아서 주스로 마셔도 좋다.

◆ 대추차

대추차는 빈혈, 식욕부진, 불면증, 두통이 있을 때 마시면 효과가 있다. 대추에는 단백질, 당류, 그리고 각종 비타민이 아주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태아가 튼튼하게 자라고 임신부의 몸을 보호해주는 효능도 있다. 그러나 생 대추는 오히려 불면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차로 끓여 마시는 것이 좋다. 만드는 방법은 대추를 2~3토막으로 썰어 대추씨와 함께 끓이면 대추차가 완성된다.

◆ 현미차

현미는 벼에서 왕겨만 벗겨낸 쌀로서 쌀눈이 그대로 붙어 있어 각기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지방과 단백질, 비타민, 철분, 인, 칼슘, 섬유질이 풍부하며 암과 변비, 임신중독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만드는 방법은 현미를 씻어 물기를 뺀 후 냄비에 넣어 살짝 볶다가 물을 넉넉하게 붓고 은근한 불로 끓인 뒤에 체로 걸러 찻물만 따라내면 된다. 입덧이 심할 때는 차게 해서 마시면 좋다.

◆ 루이보스차

루이보스차는 녹차나 홍차와 달리 카페인이 전혀 없으며 비타민 c, 비타민 e, 철분, 아연, 칼슘 등이 풍부해 임신부를 위한 차로 적합하다. 또한 체내의 활성 산소를 없애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우울한 날 마시면 좋다. 변비를 해소하고 장을 맑게 하며 맛도 부드러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