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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여전히 ‘술’과 ‘담배’ 즐긴다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들의 흡연이나 음주 등 건강행태에 대한 개선은 여전히 미흡하여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253개 기초자치단체(보건소)의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시·도 단위로 분석한 결과, 남성 현재 흡연율은 42.6%~51.3% 사이에 분포하며 지난 5년간(‘08~’12) 큰 변화 없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인 고위험 음주율은 13.5%~20.4% 사이에 분포하며, 2011년 대비 감소하였다.

술_담배걷기 실천율은 28.4%~52.1% 사이에 분포하며 지난 5년간(‘08~’12) 지속해서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고 비만율(자기기재)은 22.0%~30.1% 사이에 분포하며 지난 5년간(‘08~’12)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올해 who에서는 건강주제로 ‘고혈압’을 선정한바, 금연과 절주가 반드시 필요한 고혈압 진단자(30세 이상 평생 의사진단 경험자)의 남자 현재 흡연율과 비만율(자기기재)도 일반인구집단의 건강행태와 비교했을 때, 크게 양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건강행태개선을 통한 질환관리수준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시·도 단위로 분석한 결과, 고혈압 진단자(30세 이상 평생 의사진단 경험자)는 16.7%~20.8% 사이에 분포하며 지난 5년간(‘08~’12)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고혈압 진단자(30세 이상) 중 남자 현재 흡연율은 27.2%~39.6% 사이에 분포하며, 지난 5년간(‘08~’12) 많이 감소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위험 음주율은 8.5%~16.4% 사이에 분포하며, 이 지표 또한 지난 5년간(‘08~’12) 크게 감소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기초자치단체(253개 보건소) 조사결과를 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와 비교 분석한 결과 남자 현재 흡연율은 대부분 지역에서 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46.8%)보다 차이가 없거나 비슷한 수준을 나타내었고, 걷기 실천율은 65개 보건소가 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37.6%)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나 지자체별 건강행태 실천 제고를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본부는 대구에서 ‘201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보고대회’를 개최하여, 전국의 시·도 및 보건소 관계자들과 함께 조사결과를 공유하였다. 덧붙여 지역사회건강조사 원시자료(database)를 일반 국민에게 공개하고 있으므로 지역사회건강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자료를 신청할 수 있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