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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음 후 후회 말고, 평소 간건강관리로 피로회복하자

즐겁고 유쾌해야 할 회사의 회식자리가, 오랜만에 갖는 친구와의 등산이 피하고 싶고 불편해지는 이유 중의 하나는 다음날의 ‘극심한 피로’일 것이다. 이런 피로와 전신쇠약의 원인으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바로 ‘간 건강’.

인체에서 가장 큰 장기인 간은 △흡수된 영양소를 가공처리하여 다른 기관으로 보내거나 저장하며 △중요한 단백질이나 화합물들을 합성하고 △각종 약물, 알코올 등을 대사하여 분해시키는 해독작용을 하며 △지방의 소화흡수와 여러 물질을 외부로 배출시키는데 중요한 담즙을 만들어 배출하고 △체내 호르몬 규형 유지와 △혈액의 저장고 역할을 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한다. 따라서 간 건강이 나빠지면 인체 영양과 소화력이 떨어지며, 전신이 피로하고 부종이 생기는 등의 건강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 ‘침묵의 장기’ 간, 이상 느낄 땐 이미 늦어

간질환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피로, 전신쇠약, 메스꺼움, 소화불량, 복부불쾌감, 구토 등이 있으며 심한 간 손상이 있는 경우 복수에 의한 복부팽만과 부종, 토혈, 혈변, 황달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간은 ‘침묵의 장기’라 불릴 만큼 간기능이 절반 이하로 떨어져도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때문에 간손상에 의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을 때는 이미 간 전반에 걸쳐 심각한 손상이 진행된 상태가 대부분이므로 평소 건강관리 및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

◆ 식습관·영양 관리로 건강한 간 만들기

술을거절하는여성대한간학회에서는 간 건강을 위한 올바른 식생활을 위해 우선 무분별한 약물복용을 삼가도록 권고하고 있다. 특히 섭취음식물 대부분이 간에서 대사되므로 골고루 균형 잡힌 음식을 섭취하되 섬유소가 많은 채소, 과일, 곡물을 많이 먹고, 튀기거나 기름진 음식 섭취를 줄이고 싱겁게 먹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 일상생활 속 간 건강 관리법

1. 만 40세 이상은 6개월에 한번씩 간암 조기검진(복부초음파검사, 혈청 알파태아단백-afp측정)을 받는다.
2. b형 간염백신을 3회 접종한다.
3. 절주와 금연을 한다. 술과 담배는 이미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있다. 특히 과음을 지속하면 간은 알코올 처리에 집중하느라 본연의 임무인 지방대사를 소홀히 하게 되고 이것이 지방간으로 이어져 간세포가 파괴되면 알코올성 간염, 알코올성 간경변, 간암으로까지 진행될 수 있다.
4. 적정 체중을 유지한다. 비만일 경우 정상체중에 비해 간암발생위험도가 약 2배 이상 높다.
5. b형 간염은 성접촉을 통해서도 전파가 가능하므로 콘돔을 사용하거나 성상대자 수를 최소화하는 등 건전한 성생활을 한다.
6. 간에 부담을 주거나 간염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도록 약물오남용 및 마약을 금지한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