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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사고, 주말 12시~18시 가장 많아

여름 방학과 휴가를 맞아 바다와 계곡 등으로 피서를 떠나는 사람이 많다. 시원한 물놀이는 무더위를 싹 날려주지만, 7~8월은 물놀이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해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방재청은 최근 3년(2010~2012년)간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 현황 분석 결과 7월 하순부터 8월 중순까지 인명피해가 집중적으로 발생했으며, 올 여름은 이른 더위로 해수욕장이 조기 개장해 물놀이 사고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피해통계 및 사례 분석을 보면 최근 3년간 물놀이 안전사고는 124건에 13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사고발생 원인은 안전수칙불이행 73명(54.1%), 수영미숙 25명(18.5%), 음주수영 22명(16.3%), 기타 15명(11.1%)  등 이었다.

대부분 안전수칙을 무시한 개인부주의, 음주수영 등 안전불감증에 의해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고, 장소는 하천(강)이 73명(54.1%)으로 가장 많았다. 하천의 사고 발생률이 높은 이유는 광범위하고 안전사각지대가 많은 것으로 분석되며, 하천 다음으로는 계곡 20명(14.8%), 바닷가 17명(12.6%), 해수욕장 16명(11.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고발생 요일은 일요일 47명(34.8%), 토요일 36명(26.7%)으로 주말(토·일) 사고가 전체의 61.5%(83명)에 달해 집중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간대별로는 일조량이 가장 많고, 점심식사 후 나른해지면서 피로가 쌓이는 12시부터 18시까지 104명(77%) 집중됐다.

◆ 물놀이 10대 안전수칙

물속에서놀고있는여자어린이두명1. 수영을 하기 전에는 손, 발 등의 경련을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한다.

2. 물에 처음 들어가기 전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다리, 팔, 얼굴, 가슴 등의 순서) 물을 적신 후 들어간다.

3. 수영도중 몸에 소름이 돋고 피부가 땅겨질 때에는 몸을 따뜻하게 감싸고 휴식을 취한다.
※ 이 경우는 다리에 쥐가 나거나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 상당히 위험한 경우가 많으므로 특히 주의한다.

4. 물의 깊이는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갑자기 깊어지는 곳은 특히 위험하다.

5. 구조 경험이 없는 사람은 안전구조 이전에 무모한 구조를 삼가해야 한다.

6.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주위에 소리쳐 알리고 구조에 자신이 없으면 함부로 물속에 뛰어들지 않는다.

7. 수영에 자신이 있더라도 가급적 주위의 물건들(튜브, 스티로폼, 장대 등)을 이용한 안전구조를 한다.

8.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을 때나, 몹시 배가 고프거나 식사 후에는 수영을 하지 않는다.

9. 자신의 수영능력을 과신하여 무리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

10. 장시간 계속 수영하지 않으며, 호수나 강에서는 혼자 수영하지 않는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