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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한 여름철 특히 주의해야 할 ‘여성 방광염’

# 직장인 김모양은 요즘 화장실을 갈 때마다 따가운 증상과 통증이 느껴지고 빈뇨 증상이 나타났다. 처음에는 과도한 스트레스 때문에 생기는 증상일 것으로 생각하고 휴식을 취하면 나아질 거라 단순하게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은 더욱 심해지고 붉은 소변까지 나오게 되었다. 병원에 내원해 검사를 해보니 급성 방광염이란 진단이 나왔고 치료를 받게 되었다.

방광염은 요도 주위와 회음부에 상주하는 대장균과 같은 세균이 요도를 타고 방광에 들어와서 생기는 염증 질환이다. 요도가 짧은 여성에게 매우 흔하게 나타나지만 비교적 치료가 쉽게 되며 재발이 잦은 특징이 있다.

요즘처럼 덥고 습한 여름에 세균번식이 잘되어 방광염에 걸리기 쉽고 초기에 항생제를 복용하면 치료가 잘되는 편이지만 시기를 놓친다면 만성 방광염으로 발전해 지속적인 재발과 함께 증상이 악화하기 쉽다.

앉아서머리에손을올리고생각하는여자증상으로는 소변을 볼 때 따갑고 통증, 빈뇨, 절박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소변에서 냄새가 나고 붉은 소변을 보기도 한다. 병원에 내원하게 되면 소변 검사를 통해 배양검사를 하게 되며 질 내분비물 검사와 내진을 통해 감별하게 된다.

◆ 방광염을 예방하는 방법은

1.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2. 소변을 보고 싶을 때에는 참지 말고 바로 소변을 보도록 한다.

3. 성행위 전에 성기 주위를 씻고 성교 후에 소변을 보는 것이 좋다.

4. 여성의 경우 대소변을 본 후에 화장지로 닦을 때 앞에서 뒤로 닦도록 한다.

5. 잦은 여성 청결제의 사용은 요도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6. 배뇨 시 따가운 증상, 소변이 자주 마렵고 소변이 나오는 것 같은 증상, 통증이 있고 소변에서 냄새가 나며 소변색이 흐릴 때는 즉시 병원에 내원해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7. 방광염에 도움이 되는 음식에는 호박, 크렌베리, 토마토, 다시마 등이 있는데 호박은 비타민a가 풍부해 원기를 회복시키고 노폐물 배출과 이뇨작용에 도움이 된다.

크랜베리에 함유된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작용이 있어 균에 감염되었을 시 빠른 회복작용을 하는데 좋고, 토마토는 비타민a, b, c와 칼륨, 칼슘 등 미네랄이 풍부해 혈전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시마는 세포노화를 억제 하고 몸속의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붓기를 가라앉히는데 효능이 있다.

8. 평소에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좋고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