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는 우리 몸에 뼈와 어린이의 발육부진, 골다공증, 면역세포의 생성을 돕는다. 비타민 d는 햇빛을 통해 얻는데 자외선이 피부에 자극을 주면서 우리 몸에 비타민d 합성이 일어난다.
하지만 요즘 햇볕을 오래 쬐면 피부노화가 촉진되고 피부암이 생길 수 있다고 해서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바르는 사람들이 많아 비타민d를 햇빛으로 보충받기가 어려운 점이 많아졌다. 비타민d가 풍부하게 들어간 음식을 섭취해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할 수 있다.
1. 버섯
생으로 섭취하는 것보다 햇볕에 말린 버섯이 비타민d의 성분 함량이 높은 편이다. 버섯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그중 표고버섯은 체내의 백혈구를 활성화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동맥경화를 억제,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버섯의 레티난과 비타민d의 성분 중 에르고스테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 좋다.
2. 연어 및 등푸른 생선
비타민 d가 풍부하고 등푸른생선에 다량으로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은 혈소판 응집과 염증 반응, 혈중 중성지방 농도를 감소시킴으로써 심혈관계 질환에 의한 사망률을 낮추고, dha가 풍부해 뇌를 건강하게 하며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 대표적인 생선으로는 참치, 삼치, 꽁치, 고등어, 연어, 정어리 등이 있다.
3. 달걀 노른자
달걀노른자에는 비타민d뿐만 아니라 레시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뇌의 활동을 활발하도록 도와준다. 달걀노른자는 기억력을 좋아지게 만들고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있으며, 간 기능 향상, 동맥경화 예방에도 좋다.
4. 우유 및 유제품
비타민d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지방이나 기름과 함께 섭취되어야 체내 흡수율이 높아질 수 있다. 또한, 비타민 d는 안정된 생체 원소로 장기간 보존되거나 조리과정에서도 쉽게 파괴되지 않는다. 우유 1팩에는 약 100iu의 비타민 d가 함유되어 있으며 그 외에 칼슘과 9가지 필수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