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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치료제, 술마실 때 복용하면 안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성에 대한 인식 변화 및 고령화 사회로 인해 관심이 많은 ‘발기부전치료제’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의약품 안전사용매뉴얼인 ‘경구용 발기부전치료제 복용 시 이런 점에 주의하세요!’를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경구용 발기부전치료제는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서 ''오남용 우려 의약품''으로 지정되어 있다. 음경해면체 내의 동맥혈관을 팽창시키는 데 필요한 신호전달 물질 ‘cgmp''의 분해를 억제하여 혈관 확장을 지속시켜주기 때문에 심근경색, 뇌졸중이 발생한 경우가 있거나, 협심증, 심부전, 고·저혈압이 있는 경우에 복용하면 심혈관계 위험이 증가하므로 복용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니트로글리세린(협심증)’, ‘아밀나이트레이트(혈관확장제)’, ‘질산이소소르비드(협심증, 심근경색약)‘ 등과 같은 의약품과 같이 복용하면 혈압이 급격하게 떨어쳐 치명적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고 혈관 확장 작용이 있는 알코올과 같이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경구용 무좀약’은 발기부전치료제의 혈중 농도를 상승시킬 수 있으며, ‘전립선비대증치료제(독사조신, 탐스로신, 알푸조신 등)’와 같이 복용하면 저혈압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돋보기를 들고있는 남자발기부전치료제를 복용한 후 흔하게 나타나는 부작용은 두통, 안면홍조, 소화불량 등이며, 코피, 어지러움, 복통, 안구충혈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부작용이 나타나면 복용을 중단해야 하며, 4시간 이상 발기가 지속되거나, 시력 또는 청력이 감퇴되는 등의 경우에는 의사에게 알려야 하며 성분별로 효과의 지속시간 등이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므로, 본인에게 적합한 치료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형은 ‘정제’, ‘세립제’, ‘구강붕해정/필름’, ‘저작정(츄정)’ 등이 있고 정제와 세립제는 물과 함께 복용하고, 저작정(츄정)은 씹어서 삼키고 구강붕해정/필름은 혀 위에 올려놓고 완전히 녹인 후 삼키면 된다. 복용 시에는 정해진 용법·용량을 반드시 지켜야 하며 한번에 2종류 이상을 복용하면 안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본인의 질병 및 복용하고 있는 의약품 등에 대하여 의사 또는 약사와 사전에 상의해야 한다”고 전하며 “인터넷 등 비정상적인 경로를 통해 구입한 제품은 안전성과 품질을 전혀 보증할 수 없으므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