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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잊은 사람들, ‘불면증’

불면증은 우리나라에서 10명당 1~2명이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을 정도로 이는 매우 흔한 질환인데, 이에 대한 원인은 매우 다양하므로 그 원인을 찾고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잠들기 어렵거나, 잠이 든 다음에도 자주 깨거나 깊은 잠을 잘 수 없는 상태를 ‘불면증’이라고 하는데 불면증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먼저 아무런 이유 없이 생기는 원발성 불면증은 성격이 꼼꼼하고 속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하거나 늘 긴장된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으며, 노인성 불면증도 이에 해당한다.

잠 못 드는 남자관절염, 두통, 수면 무호흡증, 심한 코골이, 위궤양 등 신체적인 원인 때문에 불면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술, 담배, 카페인 등 음식이나 약물에 민감한 경우, 수면 습관이 좋지 못하거나 생활 리듬이 불규칙한 경우, 불안 장애 우울증 등 정신 질환이 있을 경우, 갑자기 환경이 바뀌었다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에도 불면증이 나타날 수 있다.

불면증은 그 원인과 종류가 매우 다양하므로 전문가의 상담에 따라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를 위해 먼저 본인의 수면 패턴이나 주위 환경을 교정하는 것이 좋은데, 잠자리에 드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을 항상 규칙적으로 지키며 아무리 적게 잤어도 다음날 같은 시각에 일어난다.

또한, 잠이 오지 않을 때에는 억지로 자려고 애쓰지 말고, 일어나서 다른 일을 하다가 다시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 침실은 잠잘 때에만 이용하고, 책을 읽거나 텔레비전을 보는 일은 다른 장소에서 하며 그날의 걱정거리나 내일 할 일에 대하여 정리를 한 다음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

숙면을 위해서는 오후에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좋지만, 너무 늦은 시간에 운동하면 오히려 흥분되어 수면에 방해되므로 피한다. 또한, 배가 고픈 상태나 과식한 채로 잠자리에 들지 말고 배가 고프면 따뜻한 우유 한 잔을 마시는 것이 좋다.

술은 잠은 잘 오게 하지만 숙면에는 방해되므로 술을 마시는 버릇은 불면증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불면증이 있다면 도리 수 있으면 낮잠은 자지 않는 것이 좋다.

불면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일이나 여행 등으로 잠을 자지 못한다고 해서 걱정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 걱정하면 증상이 더욱 악화되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특별히 치료하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수면이 보충되면서 해결될 수 있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