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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극복해야 하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사고를 경험하거나 목격하게 되면서 겪게 되는 심리적 후유증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이어져 평생 고통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예방과 치료가 중요하다.

외상으로 심한 감정적 스트레스를 경험했을 때 나타나는 질환인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는 전쟁이나 자동차, 기차, 비행기 등의 교통수단으로 인한 사고, 산업장 사고, 폭행, 강간, 테러, 때로는 홍수, 지진 등 생명을 위협하는 사고 상황에서 받은 충격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다.

불안해하는 남성주된 증상으로는 위협적이었던 사고에 대한 반복적 회상이나 악몽에 시달리는 등 외상 경험을 다시 겪거나 그러한 외상을 떠올리는 것들을 회피하려고 하는 등 지속적으로 과민 상태에 있다.

더불어 우울, 불안, 일상생활에 대한 집중 곤란, 흥미 상실, 대인 관계에서 무관심하고 멍청한 태도와 짜증, 놀람, 수면 장애를 보이기도 한다.

보통 뚜렷한 불안 등 자율 신경계 증상을 동반하고, 흔히 해리 증상이나 공황 발작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기도 한다. 착각이나 환각, 기억과 주의력 장애도 나타날 수 있으며 희생자가 있으면 혼자 살아남은 것에 대한 죄책감, 수치감 등을 느끼게 된다.

또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환자들은 불안, 우울, 지나친 흥분과 함께 폭발적이거나 갑작스러운 충동적 행동을 보일 때도 있으며 약물이나 알코올 남용에 빠지기도 한다.

◆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치료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조기에 치료할 경우 경과가 좋으며 증상이 가벼운 경우는 발병 초기에 적절한 약물과 단기 정신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심한 경우에는 입원하여 지지적 정신 치료와 사회 복귀를 위한 재활 치료를 시도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삼환계 항우울제나 그 밖에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차단제와 같은 약물을 복용할 수 있다. 또한, 지나친 각성 상태나 불안에 대한 약물을 복용할 수도 있으며, 불면을 해결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정신 사회적 치료는 외상 후 단기간 시행하며 이때 위기 개입 기법을 사용한다. 교육이나 대응 전략의 발전, 사건 받아들이기, 반복적인 확신 등을 통해 환자가 재난을 부인하려는 충동을 극복하게 해 주고 안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외상 경험을 돌이켜 보고 사고 당시의 끔찍한 기억과 감정을 환자가 구분하게 하면서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도록 한다. 집단 치료, 가족 치료도 도움이 되며 이외에도 행동 치료, 인지 치료, 최면술 치료 등도 이용된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