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검진센터
  • 인공신장센터
  • 물리치료센터
  • 투석혈관관리센터
  • 내시경센터
  • 홈
  • 로그인
  • 회원가입
  • 비급여항목안내
  • 사이트맵

사랑과 감동을 드리는 광양사랑병원로고

  • quick
  • 의료진소개
  • 진료과안내
  • 진료시간
  • 층별안내
  • 찾아오시는길
  • 상담하기
  • 대장내시경검사방법동영상
  • 위로

진료시간-광양사랑병원 진료시간안내입니다.

종합검진 진료시간

대표번호-061.797.7000

칼럼

제목

방광염 94%가 여성, 소변 참지 말아야

우리나라 방광염 환자의 94%는 여성이며 특히 40대 이상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8∼2012년까지 방광염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 자료를 조사한 결과 최근 5년간 방광염 진료환자는 연평균 3.1%씩 증가했다고 29일 전했다.

조사에 따르면 2012년 진료 인원 가운데 여성이 143만 1458명, 남성이 9만 1988명으로 여성이 94%를 차지했다. 또 여성환자를 연령별로 살펴본 결과 50대 >70대 >60대 >40대 순으로 40대 이상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화장실 안의 변기

방광염에 걸리면 소변 볼 때 따가운 증상, 빈뇨, 절박뇨, 통증 등이 나타나고, 소변에서 냄새가 나며 소변색이 흐리다. 방광염 대부분은 열과 허리 통증이 나타나지 않는데, 고열이나 구토 등이 나타날 경우 단순한 방광염뿐 아니라 상부 요로까지 염증이 미쳤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영훈 일산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남성의 요도가 대략 15cm인데 비해 여성은 3츠 정도로 매우 짧아 균들이 요도를 따라 방광으로 진입할 기회가 더 많기 때문에 방광염 환자 중에 여성이 많다”고 설명했다. 또 “남성은 요도와 방광이 만나는 부위에 전립선이라는 장기가 있어 균이 방광에 진입하기 전 문제가 생길 경우 급성 전립선염 형태로 나타나는 게 대부분”이라고 부연했다.

이어 “여성의 경우 폐경 이후 호르몬 변화로 방광의 점막구조와 분비 또한 변화를 겪게 돼 균에 대한 방광 점막의 방어력이 줄어들고, 요 배출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40대 이상 환자가 많다”고 설명했다.

방광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로, 과음 등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생활을 피하고, 소변을 오래 참을 경우 균이 방광내에 오래 머물러 방광염을 자극하므로 소변을 너무 오래 참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적당량의 수분섭취를 통해 소변을 원활히 배출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