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검진센터
  • 인공신장센터
  • 물리치료센터
  • 투석혈관관리센터
  • 내시경센터
  • 홈
  • 로그인
  • 회원가입
  • 비급여항목안내
  • 사이트맵

사랑과 감동을 드리는 광양사랑병원로고

  • quick
  • 의료진소개
  • 진료과안내
  • 진료시간
  • 층별안내
  • 찾아오시는길
  • 상담하기
  • 대장내시경검사방법동영상
  • 위로

진료시간-광양사랑병원 진료시간안내입니다.

종합검진 진료시간

대표번호-061.797.7000

칼럼

제목

아이에게 건강한 음식 먹이려면?

어린아이에게 ‘과일과 채소가 건강에 좋다’며 먹기를 권유할 경우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시카고 대학 연구팀은 일리노이주 이벤스톤의 맥고 ymca에 다니는 3~5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실험을 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아이들에게 두 가지 크래커를 제공해 a 크래커를 제공할 때 크래커를 제공하기 전 “이 크래커를 먹으면 건강해질 뿐만 아니라 에너지를 얻게 된다”는 메시지를 제공했고 b 크래커를 제공할 때는 아무런 메시지도 제공하지 않았다. 또한, a 크래커가 건강에 좋다는 것을 이해했느냐는 확인 질문도 했다.

아이에게건강한음식을먹이는부모그 결과, 아이들은 아무 설명 없이 크래커를 제공했을 때, 부가적인 설명을 덧붙였을 때보다 더 많이 섭취했다.

특히, 연구팀은 일부 아이들이 ‘건강’이라는 단어는 디저트를 피하라는 의미로도 해석한다고 전했다.

연구를 진행한 마이클 마이마란(michal maimaran) 박사와 아엘렛 피스바흐(ayelet fishbach) 박사는 “아이들은 특정 음식이 어느 면에 좋으면 다른 면에는 좋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어떤 음식이 그들을 건강하게 해준다고 하면 맛은 없을 것으로 생각하고 덜 먹게 된다. 맛있는 음식이라든지 건강에 좋다든지 등의 부가적인 설명이 오히려 역효과를 낳는다”고 전했다.

또한, 연구팀은 “아이들이 몸에 좋은 음식을 자연스럽게 먹게 하려면 부모와 음식 제조업자는 어떠한 목적을 위한 메시지 없이 제공하는 것이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