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검진센터
  • 인공신장센터
  • 물리치료센터
  • 투석혈관관리센터
  • 내시경센터
  • 홈
  • 로그인
  • 회원가입
  • 비급여항목안내
  • 사이트맵

사랑과 감동을 드리는 광양사랑병원로고

  • quick
  • 의료진소개
  • 진료과안내
  • 진료시간
  • 층별안내
  • 찾아오시는길
  • 상담하기
  • 대장내시경검사방법동영상
  • 위로

진료시간-광양사랑병원 진료시간안내입니다.

종합검진 진료시간

대표번호-061.797.7000

칼럼

제목

밤에 배고픔을 느끼는 이유가 유전자 때문?

밤에 식욕을 느끼는 이유가 유전자의 변형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고 허핑턴포스트가 보도했다.

캘리포니아 설크 연구소 연구팀은 per1 유전자에 변형이 생기면 잠과 먹는 것을 동일시하는 자연스러운 메커니즘에 문제가 생긴다고 주장했다.

연구팀은 10주 동안 생쥐에 per1, per2 유전자를 주입해 실험했다. 그 결과, 생쥐에 주입한 per2 유전자에 변형이 생기면 평소보다 일찍 잠이 들고 per1유전자가 변형되면 수면을 취해야 할 때 식욕을 느끼며 식이 행동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주 동안 per1유전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생쥐의 몸무게와 per1유전자가 변형된 생쥐의 몸무게 차이가 없었다. 이는 변형된 per1유전자에 의한 체중의 증가는 전적으로 식사 시간을 잘못 맞추거나 신진대사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야식캘리포니아 설크 연구소 사치다난다 판다(satchidananda panda) 박사는 “사람들은 오랫동안 야식증후군을 믿지 않았다”며 “이번 생쥐 실험을 통해 야식증후군의 유전적 근거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또한, 판다 박사는 “우리는 수면 각성 사이클과 식이 사이클을 분리할 수 있을 거라 예상하지 못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앞으로 수면 각성 사이클과 식이 사이클을 조절할 수 있게 하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연구팀은 per1, per2유전자는 수면과 식사 사이클을 유지하면서 발생이나 작동을 할 때 동시에 한다고 전했다. 또한, 작동하지 않을 시에도 동시에 이루어진다. 그러나 per1유전자의 변형이 연결성을 제거해 밤에 식욕을 돋우게 한다고 설명했다.

야식증후군(night eating syndrome)은 밤에 식욕 억제 능력이 떨어지는 것을 말한다. 야식증후군은 잠을 방해하고 과식으로 이어져 체중이 증가하고 역류성 식도염과 기능성 위장장애 등의 소화기 질환을 동반할 수 있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