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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토닌 보충제, 골다공증 에방 효과

26일(현지시간) 사이언스 데일리에 따르면 맥길 대학 연구팀이 멜라토닌이 노화된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맥길 대학 연구팀은 10주간 늙은 생쥐에 멜라토닌 보충제를 주입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인간으로 치면 60세에 해당하는 늙은 쥐의 대퇴골에 멜라토닌 보충제를 주입한 후 멜라토닌이 생쥐의 생체리듬을 조절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지 실험했다. 또 골밀도와 강도를 측정해 골밀도 손상을 치료하는지 관찰했다.

실험 결과, 멜라토닌이 생쥐의 생체리듬 조절을 돕고 수면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골 면적 비율과 골밀도가 매우 증가했다.

멜라토닌을드시는노부부이에 대해 연구팀은 골밀도가 낮고 높고는 생물학적 주기에 영향을 받는다며 오래된 뼈를 녹이는 용골세포는 주로 밤에 활동하고 새로운 뼈를 생성하는 골아세포는 주로 낮에 활동하는데 이 둘의 균형이 무너지면 뼈가 푸석푸석해지고 골다공증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잠을 덜 자게 되고 이로 인해 골아세포의 활동을 줄어들고 용골세포의 활동이 더 활발해져 뼈가 녹는 속도가 빨라져 용골세포와 골아세포의 균형이 무너진다는 것이다.

맥길 대학 치과의학 팔레 타미미(faleh tamimi)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로 멜라토닌이 뼈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밝혔지만 아직 사람을 상대로 임상 시험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은 골다공증 환자에게 멜라토닌 보충제를 추천할 수 없다”며 “앞으로 다양한 연구를 통해 뼈에 미치는 멜라토닌의 역할을 정확하게 밝혀내 골다공증 예방의 길이 열리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멜라토닌은 노화방지, 암, 스트레스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주의할 것은 일반적으로 추천되고 있는 멜라토닌의 용량(3~10mg)이 너무 높고 아직 장기간의 사용에 따른 부작용이 밝혀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또한, 40세 이하의 사람들은 멜라토닌의 양이 대부분 충분해 단기간 사용하는 것을 제외하곤 보충할 필요가 없다. 멜라토닌을 복용해서는 안 되는 경우는 임산부나 젖을 먹이는 산모, 가임 여성, 스테로이드제를 복용하고 있는 사람, 그리고 정신질환, 심한 알레르기, 자가면역질환, 또는 임파종이나 백혈병과 같은 면역계통의 암을 가진 사람이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