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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발달장애’, 조기 발견하면 예후 더 좋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8년~2012년까지 정신발달장애 건강보험 진료환자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정신발달장애는 조기에 발견하여 아동의 문제에 따라 적절한 개입을 시도한다면 그 예후가 훨씬 좋다고 밝혔다.

정신발달장애에 대한 분석결과 진료인원은 0세~4세가 461.0명으로 가장 많았고, 5세~9세가 368.3명, 10세~14세 151.3명 순(順)으로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며. 2008년~2012년 연평균 증가율은 전체적으로 3.6%, 0세~4세는 5.5%, 5세~9세는 1.6%, 10세~14세는 6.3%로 나타났다.

웃고 있는 세명의 아기정신발달장애’ 진료인원의 세부 질환을 살펴보면 2012년의 경우 ‘전반적 발달장애’가 44.6%로, ‘말과 언어의 특정발달장애’가 43.8%로 2개 질환이 전체의 약 8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2012년 인구 10만 명당 진료인원 연평균 증가율을 살펴보면 ‘말과 언어의 특정발달장애’가 5.2%로 가장 높았고, ‘전반적 발달장애’의 경우 5.1%의 증가율을 보였다. ‘학습숙련의 특정발달장애’는 -6.8%, ‘심리적 발달장애’는 -3.5%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송정은 교수는 “정신발달장애(심리발달장애)는 유아기 혹은 아동기 때 시작되며, 중추신경계와 연관이 있는 기능의 발달지연 혹은 결핍을 말한다”고 말했다. “이런 기능들은 언어, 시공간능력, 운동협응 등을 포함하며, 이에 해당하는 질환은 전반적 발달장애, 말과 언어의 특정발달장애(의사소통장애), 학습숙련의 특정발달장애(학습 장애)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정신발달장애의 세부 질환별 정의, 주요증상, 치료방법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7년 11월부터 영유아의 성장발달 사항을 추적 관리하기 위해 ‘영유아 국가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검진비용은 전액 공단이 부담하며, 본인 부담금은 없다. 검진대상은 생후 4개월~만 6세(71개월)까지의 영유아이며, 나이에 따라 총 건강검진 7회, 구강검진 3회가 제공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정신발달장애는 아동의 발달시기를 놓치게 되면 돌이킬 수 없게 되므로 조기에 발견하여 아동의 문제에 따라 적절한 개입을 시도한다면 그 예후가 훨씬 좋다고 밝혔다. 또한, 영유아의 성장발달 사항에 대해 추적 관리가 가능한 영유아 건강검진 프로그램의 항목과 내용을 소개하며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