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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별 냉장고의 명당자리 찾는 법

덥고 습한 여름 날씨에는 식재료가 상온에 1시간 이상 노출되면 세균이 급속히 늘어나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으므로 장보기 단계부터 주의가 필요하다. 장을 볼 때에는 필요한 만큼만 유통기한․표시사항을 잘 확인하여 신선한 식품을 구입해야 하며, 상온보관 식품부터 냉장·냉동식품의 순으로 1시간 이내에 마치도록 한다. 장을 본 후에는 보관에 유의해 식중독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 장보기에도 순서가 있다

올바른 식재료 구입순서는 라면, 통조림 등 냉장이 필요 없는 식품 → 과일․채소 → 햄, 어묵 등 냉장이 필요한 가공식품 → 육류 → 어패류 순이다.

세척 절단 등 전처리 신선 과일 및 채소는 냉장제품을 구입하고, 과일 채소류를 육류나 수산물과 함께 구입 시에는 분리하여 포장하는 것이 좋다.

농산물은 흠이 없고 신선한 것을 구입하고, 수산물은 몸통이 탄력이 있고 눈이 또렷하며, 윤기가 나고 비늘이 부착된 신선한 것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식품안전 장보기 60분

냉장이나 냉동이 필요한 식품은 구입 후 바로 냉장고나 냉동고에 보관하고, 냉장고나 냉동고 문을 열기 전에 필요한 식품을 먼저 파악하여 한 번에 꺼내는 등 사용 시에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냉동보관 육류·어패류 등 장기간 보존하는 식품은 냉동고 안쪽 깊숙이 넣고, 냉장실 문쪽은 온도 변화가 크므로 금방 먹을 것만을 보관하는 것이 좋다.

* 냉장고 위치별 낮은 온도순 : 냉동 안쪽< 냉동 문쪽< 냉장 안쪽< 냉장 채소칸< 냉장 문쪽

냉장고 적정온도 유지를 위해서는 ▲전체용량의 70%이하로 채우기 ▲자주 문을 열지 않기 ▲뜨거운 것은 재빨리 식힌 후 보관하기 등을 지켜야 한다.

식품별 명당자리 찾기

◆ 보관에서 섭취까지, 단계별 식중독 예방요령

기온이 높고 냉장·냉동 시설이 부족한 캠핑 시설 등 야외에서는 식중독균 증식이 왕성한 만큼 음식물 보관과 섭취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식재료를 운반․보관할 때는 아이스박스·팩 등을 이용하여 차갑게 운반하며, 과일․채소는 고기나 생선의 육즙이 닿지 않도록 분리하여 보관해야 하고, 자동차 트렁크는 온도가 높으므로 가급적 음식물을 보관하지 않아야 한다.

조리할 때 주의 사항은 ▲조리 전 비누 등 손세정제를 사용하여 손 씻기 ▲생고기를 자른 칼과 도마는 반드시 세척한 후 사용하기 ▲고기 구울 때 사용한 젓가락 등을 익힌 음식을 집거나 섭취용으로 사용하지 않기 ▲바비큐 등은 내부까지 완전히 익도록 충분히 가열 조리하기 등이다.

섭취할 때 주의 사항은 ▲식사 전 손을 깨끗이 씻거나 물티슈로 닦기 ▲실온이나 자동차 트렁크에서 오래 보관되었던 식품은 버리기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계곡물이나 샘물 등을 함부로 마시지 않기 ▲마실 물은 가정에서 미리 끓여서 가져가기 ▲민물 어패류는 기생충의 중간 숙주이므로 섭취를 자제하고 불가피한 경우 반드시 잘 익혀서 섭취하기 ▲야생버섯, 설익은 과일, 야생식물 등을 함부로 채취하거나 섭취 자제하기 등이다.

여름철에 생선, 조개 등 어패류를 가열하지 않고 날것으로 먹으면 비브리오 패혈증,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아니사키스증(아니사키스 기생충에 감염된 해산물을 조리하지 않고 섭취 시 발생하는 급성 복통 질환) 발생 등의 위험이 높아지므로 충분히 익혀서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료 = 식품의약품안전처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때,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