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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내내 확인이 필요한 ‘자외선 지수’

1년 내내 확인이 필요한 ‘자외선 지수’
자외선 지수는 태양 고도가 최대일 때 지표에 도달하는 자외선 b(uv-b) 영역의 복사량을 의미한다. 자외선 지수를 통해 태양에 대한 과다노출로 예상되는 위험 정도와 일상생활에서 주의사항을 알 수 있다.

자외선 지수는 10등급으로 구분되는데, 0은 과다노출 때 위험이 매우 낮음을 나타내고, 9이상은 과다노출 때 위험이 매우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외선지수 단계별 주의사항

◆ 효과적인 자외선 차단법

자외선

1. 선글라스
자외선을 99~100% 보호하는 선글라스는 백내장과 다른 눈의 손상을 일으키는 것을 크게 감소시킨다. 선글라스의 코팅렌즈는 가시광선의 투과율이 30% 정도, 자외선 차단율이 70% 이상이라야 하는데, 육안으로는 렌즈의 자외선 차단율을 구별하기 어려우며 제품에 부착된 상표의 uv 마크를 보고서 구별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렌즈의 색이 더 짙다고 해서 자외선 차단 효과가 그만큼 큰 것은 아니다.

[tip] 선글라스 구입요령
선글라스 렌즈의 색깔은 단색으로 고르게 분포된 것을 고르는 것이 좋으며, 확인요령은 렌즈를 하얀 종이 위를 향하도록 놓고서 색이 전체적으로 고루 분포되어 있는지, 그리고 색이 뭉쳐 있지 않은 지를 보면 된다. 또한, 렌즈에 기포가 없고 표면이 매끄러워 곡률반경이 고른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디자인보다는 착용감이 좋아야 한다. 선글라스를 직접 써보고서 얼굴 옆면의 관자놀이 부위와 귀에 편안한 착용감이 느껴지는지를 확인하고 선글라스 착용 후 5분 정도 지났을 때도 눈이 편안한지 살펴야 한다. 또한, 렌즈를 통해 사물을 보았을 때 휘어져 보이지 않는지 직접 확인해 보기 위해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주위의 사물을 잘 관찰해야 하며, 눈앞에서 선글라스를 위아래로 흔들어 보면 문제가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다.

2. 모자
넓은 챙을 가진 모자는 특히 태양에 과다 노출되기 쉬운 부분인 눈, 귀, 얼굴과 목 뒷부분을 잘 보호한다. 따라서 모자를 고를 때 모자로 얼마만큼 햇빛을 가릴 수 있는지, 통풍은 잘 되는지, 모자를 썼을 때 불편함은 없는지 자세히 따져봐야 한다.

3. 옷
촘촘하게 짠 직물이나 적당히 느슨한 옷이 가장 좋다. 보기에 불투명한 직물이 자외선을 더 잘 흡수하는 경향이 있으며, 촘촘히 짠 것이 자외선 방어력이 좋다. 면의 경우 젖게 되면 자외선차단지수가 감소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4. 자외선차단제
옷이 덮이지 않는 부위는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으며, 외출 시 권고되는 차단제의 자외선 차단지수(spf)는 최소 15 이상이다. 이는 차단제 없이 노출되었을 때보다 햇빛의 영향을 15배 지연시켜주는 것을 의미한다. 자외선차단제는 2시간마다 다시 발라주는 것이 좋다.

5. 방수 광선 차단제
땀을 많이 흘리거나 물에 들어갔을 경우 차단제가 씻겨 나가면, 차단제를 바르지 않은 것과 같다. 따라서 땀을 많이 흘리는 야외 활동이나 수영, 해수욕 등 물놀이를 할 때는 물에 씻겨 나가지 않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방수 광선 차단제는 20분 동안 물속에 두 번 들어갔다가 나와도 그대로 차단 효과가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자외선 차단제에 내수성, 지속내수성, 워터 프루프 등의 표시가 있는 제품을 선택한다.

6. 자외선 반사
만일 실내에 자외선 광원이 있다면 작업장의 벽면과 천장을 자외선을 흡수하는 기능이 있는 페인트나 칠감으로 구성돼야 한다. 공중에 전파되는 자외선이 벽면 등을 통해 반사되어 사람에게 흡수되는 것을 방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 자외선에 대한 잘못된 상식

q. 자외선 차단제의 spf가 높을수록 피부에 좋지 않다
그렇지 않다. spf 지수가 높을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는 우수하며, spf 지수의 차이는 자외선에 노출되는 상황과 환경을 고려하여 선택할 수 있는 차이이다. 단, 개인적 차이에 따라 자외선 및 자외선 차단 성분에 대한 피부 민감도를 가지고 있을 수 있으므로 자신의 피부의 자외선에 대한 감수성을 확인하고 목적에 따라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q. 겨울철에는 자외선이 적으므로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아니다. 여름보다 상대적으로 자외선량이 적은 것은 사실이지만 겨울철 스키장에서 얼굴이 빨갛게 타버린 사람을 쉽게 볼 수 있듯이, 겨울철에도 눈(雪)에 의한 자외선 반사가 많아서 여름철 못지않게 많은 양의 자외선에 노출된다. 겨울철이라도 눈이 많이 내린 경우나 스키장에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q. 자외선은 유리를 투과하지 못한다
아니다. 유리로 차단되는 자외선은 자외선 b이며, 자외선 a는 투과된다. 따라서 실내에서라도 장시간 햇빛을 받은 경우에는 일광 화상은 없지만, 피부색이 검어지는 자외선 a의 영향은 나타나는 것이다. 운전자들이 차창을 올린 상태로 운전하더라도 왼쪽 팔이 검게 그을리는 것은 자외선 a의 영향이다.

q. 자외선에 빨갛게 피부가 달아올라도 외출은 가능하다
아니다. 먼저 피부의 열기를 식히는 게 우선이다. 찬물로 피부를 30분 정도 식혀준 후에 얼음찜질로 피부의 열기를 빼 주고, 자극이 심한 경우에는 당분간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불가피한 경우에는 긴소매 옷을 입고,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며, 챙이 넓은 모자를 써서 가급적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